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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나혼자 살면 모르는 재미 보여줄게요"

연합뉴스 입력 01.12.2026 09:09 AM 조회 171
JTBC 예능 '혼자는 못 해' 13일 첫선…"정규 편성되면 머리 밀" 각오
추성훈·이수지·이세희 공동 MC…이수지 "부캐보다 본캐로 소통"
'혼자는 못 해' 든든한 서포터즈

방송인 전현무"'나 혼자 산다'에서는 혼자서 재미있게 지내는 모습을 많이 보여드렸어요. 그런데 혼자서 하지 못하는 일들도 있더라고요. 이 프로그램에선 게스트, 출연진과 함께 혼자서는 못 했을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유익했습니다."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혼자는 못 해'에 출연하는 전현무는 12일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자신의 대표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나혼산)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예고했다.

'혼자는 못 해'는 무서운 놀이기구 타기, 맛집 탐방 등 혼자서는 하기 힘든 게스트의 위시리스트를 전현무·추성훈·이수지·이세희 등 4명의 MC가 친구가 돼 함께 하는 게스트 맞춤형 팀플(팀플레이) 프로그램이다.

전현무는 '나혼산'이 혼자서 즐기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혼자는 못 해'는 여러 사람이 함께 즐기며 벌어지는 재미를 보여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프로그램의 또 다른 강점으로는 네 MC의 호흡을 꼽았다.

전현무는 "지금까지 8번 녹화했는데 처음 녹화할 때는 처음 보는 분도 있어 프로그램이 잘 될까 걱정했다"며 "그런데 한 회 촬영하고 너무 편했다. 처음부터 가족 같은 느낌이었고 빨리 친해졌다"고 돌아봤다.

전현무는 특히 추성훈과 '톰과 제리' 같은 모습을 볼 수 있다며 "추성훈에게 항상 까불다 보니 매주 녹화하면서 한 대 맞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다 받아주더라"고 웃음 지었다.

추성훈도 "전현무는 워낙 방송을 잘하는 사람이어서 딱 선을 지키더라"며 "워낙에 머리가 좋고 순발력도 뛰어나 어떻게 해야 할지 많이 배웠다"고 칭찬했다.

여성 출연자인 이수지와 이세희는 친자매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이세희는 "방송으로 보면 이수지가 굉장히 외향적일 것 같은데 사실은 매우 내향적이면서도 따뜻한 사람"이라며 "언니(이수지)와 자매 호흡이 많이 보일 것 같다"고 소개했다.

이들은 정규 편성의 욕심도 드러냈다.

전현무는 최근 들어 유독 야외 예능을 많이 하고 있다는 질문에 "새로운 프로그램이 살아남기 어려운 생태계여서 지붕이 있든 없든 가릴 때가 아니다"라며 "정규 편성이 되면 첫 방송 때 시청자들이 원하는 것을 MC들이 하면서 시작하겠다. 머리를 밀라면 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권예솔 PD는 "촬영분을 보면서 많이 웃었다"며 "원초적인 재미가 많아 편안하게 깔깔대며 보기 좋은 프로그램이 될 것 같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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