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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진 기록들…안현민, 역대 9번째 신인왕·골든글러브 수상

연합뉴스 입력 12.09.2025 09:12 AM 조회 325
안현민·송성문·신민재·김주원 생애 첫 수상
삼성, 최다 3명 배출…최고 득표율은 지명타자 최형우 97.8%
골든글러브 수상 소감 말하는 안현민

9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뱅크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외야수 부문을 수상한 안현민이 소감을 말하고 있다.



올해 프로야구 부문별 최고의 선수를 뽑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다양한 기록이 쏟아졌다.

프로야구 kt wiz의 주전 외야수 안현민은 9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외야수 부문 수상자로 뽑히며 역대 9번째로 신인왕·골든글러브를 모두 수상했다.

올해 시상식에선 안현민 외에도 생애 첫 황금장갑을 거머쥔 선수가 많이 나왔다.

올겨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노리는 송성문(키움 히어로즈)은 3루수 부문에서 올해 처음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LG 트윈스의 2루수 신민재는 '육성 선수 신화'를 썼다.

2015년 육성 선수로 두산에 입단한 뒤 오랜 무명 선수 생활을 이어온 신민재는 2023년 후반기부터 LG에서 중용됐고, 올해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우뚝 섰다.

1983년 12월 16일생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타자 최형우는 41세 11개월 24일의 일기로 수상하면서 자신이 갖고 있던 최고령 골든글러브 수상 기록을 1년 만에 다시 깼다.

두산 포수 양의지는 생애 10번째 황금장갑을 수집하며 이승엽 전 두산 감독이 보유한 골든글러브 최다 수상 기록(10회) 타이기록을 세웠다.

그는 포수 부문으로는 9번째 수상해 역대 단일 포지션 최다 수상 신기록을 썼다.

종전 기록은 한대화(은퇴), 최정(SSG 랜더스)이 3루수 부문에서 세운 8회다.

구단별로는 삼성이 가장 많은 3명(최형우, 1루수 르윈 디아즈, 외야수 구자욱)의 선수를 배출했다.

최형우는 2025시즌 KIA 타이거즈에서 뛰었으나 KBO리그 규정에 따라 시상식 기준으로 소속 팀이 결정된다.

최형우는 유효 투표 316표 중 309표를 받아 최고 득표율(97.8%)도 기록했다.

KIA와 SSG 랜더스는 포지션별 수상자를 배출하지 못했다.

가장 적은 표 차이로 수상한 선수는 롯데 자이언츠 빅터 레이예스다.

그는 3명의 선수를 뽑는 외야수 부문에서 유효 투표 316표 중 131표(득표율 41.5%)를 얻어 김성윤(삼성·116표)을 15표 차이로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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