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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0일 스포츠2부(NFL 램스-차저스 동반승리/대학풋볼 USC 38-17 노스웨스턴/트럼프, 대학시절 풋볼선수 활동 공개)

봉화식 입력 11.10.2025 07:43 AM 조회 1,369
1. 프로풋볼 NFL 뉴스로 2부 시작합니다. LA의 두 홈팀 램스와 차저스가 모두 승리했는데, 우선 램스 경기부터 얘기해주시죠? 

*램스 쿼터백 매튜 스태포드, 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3경기 연속 4TD 무실책’ 기록으로 가주 라이벌인 SF 49ers(6승4패)와의 원정경기서 초반부터 21-0 리드한끝에 42-26 대승으로 4연승, 7승2패 NFC 서부조 1위.

특히 3경기 연속 4개 이상 TD 패스와 인터셉션 0개는 전례없는 대기록 달성.

월드시리즈 우승직후 은퇴한 다저스 클레이튼 커쇼의 댈러스 하이랜드 고교 동급생이기도한 스태포드는 “정말 즐거웠다. 터치다운이 나오면 나도 모르게 흥분한다. 요즘 정말 경기하는 게 즐겁다”고 소감.

최근 램스의 공격력은 폭발적인데 스태포드는 시즌 25개의 TD 패스로 NFL 전체 1위, 최근 6경기서무실책으로20개의TD패스성공.

숀 맥베이 감독은 “스태포드는 완벽하게 경기를 지휘하고 있다”며 “그는 매주 성실히 준비하고,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마치 경기 속도가 그에게만 느리게 보이는 것 같다”고 극찬.

러닝백 카이런 윌리엄스도 2개의 러싱 터치다운을 추가하며 팀 공격 뒷받침. 램스는 8차례 드라이브 중 6번을 터치다운으로 연결.

스태포드는 또 어제 경기서 280야드(패스 24/36)를 기록하며 개인 통산400번째터치다운패스를 돌파했는데 NFL 역사상 9번째로 이 기록을 달성한 선수 돼.

2. LA 차저스도 피츠버그를 완파했네요?  

*주전들의 부상 악재 속에서도 안방인 잉글우드의 소파이 스타디움에 7만2000명이 모인 가운데 피츠버그 스틸러스(5승4패)를 25-10으로 완벽히 제압하며 7승3패.

오리건대 출신의 쿼터백 저스틴 허버트가 220야드 패스와 1개의 터치다운 기록하며 15점차 완승 기여.

3연승 이어간 차저스의 허버트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승리였다”며 “부상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했다”고 소감.

반면 UC버클리 출신으로 그린베이 패커스 시절 수퍼보울 우승을 견인했던 피츠버그의 노장 쿼터백 애런 로저스는 31번 패스중 16개만 성공하며 161야드에 그치고, 2개의 인터셉션과 3차례의 색을 허용하며 부진. 특히 종료 3분 남기고 로만 윌슨에게 27야드 터치다운 패스를 연결하기 전까지는 단 한 번의 득점도 기록하지 못해.

한편 3개월뒤인 내년 2월 제61회 수퍼보울은 북가주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려.

3. 다음은 대학풋볼 입니다. LA팀 USC와 UCLA의 희비가 엇갈렸는데 우선 USC 소식부터 전해주시죠?

*USC 트로잔스, 홈구장이자 3년뒤 LA올림픽 주경기장이기도 한 LA메모리얼 콜리세움에 6만7000명 운집한 가운데 빅텐 컨퍼런스의 유일한 사립끼리의 대결에서 서 노스웨스턴 와일드캣츠에 38-17 완승, 7승2패로 홈경기 5전전승으로 12강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 이어가. 

내년 캠퍼스에 최첨단 전용 풋볼경기장 완공하는 노스웨스턴은 5승4패로 한번 더 이겨야 보울 경기 진출권.

마카이 레몬은 2개의 TD와 161야드 전진 맹활약. 하와이 출신의 USC 쿼터백 제이든 마이아바는 299야드 패싱.

링컨 라일리 USC 감독은 “네브래스카 원정승리 이후 5일만 쉬고 시차 적응을 해내야 했던 힘든 일정이었지만, 선수들이 훌륭하게 대응했다”고 만족. 

반면 학업면에서는 빅텐 컨퍼런스 18개팀중 최고의 명문인 노스웨스턴은 USC와의 상대 전적에서 가장 최근 경기였던 30년전 로즈보울 패배 이후 6전 전패 기록.  

4. UCLA는 홈경기에서 USC 가 꺾었던 네브래스카에 분패했네요?

*안방인 패사디나 로즈보울 구장에 4만4000명만 모인 가운데 콘허스커스(7승3패)에 28-21 석패하며 3승6패 기록.  

LA 캄튼 출신인 네브래스카 신입생 쿼터백 TJ 레티프는 가족과 지인들이 응원하는 가운데 로즈보울서 32년만의 승리 견인. 

지난주 USC 와의 홈경기서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주전 쿼터백 딜런 라이올라를 대신해 첫 선발 출전을 치렀는데 네브래스카 역사상 75년만에 첫 1학년생 주전 쿼터백으로 필드 밟아.

15차례 패스중 13차례 성공, 205야드 전진에3개의터치다운패스성공하며 완벽한 데뷔전 장식.

러닝백 에밋 존슨은 러싱 129야드, 리시빙 103야드, 3개의 터치다운(패스 2, 러시 1)를 기록하며 네브래스카 선수로는 2018년 이후 처음으로 시즌 1000야드 러싱 돌파.

5.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어제 백악관에서 가까운 메릴랜드주 페덱스 필드의 워싱턴 커맨더스 경기를 직접 관람했네요?

*6만5000명 모인 노스웨스트 스타디움 찾아 디트로이트 라이온스(6승3패)가 워싱턴(3승7패)에 44-22로 대승한 NFL 경기 참관.

트럼프 대통령은 중계진과 짧은 인터뷰에서 "나는 실제로 학창 시절 풋볼 경기하는 것을 아주 좋아했다"고 말해. 중계진이 "그래서 우리가 당신의 경기 기록을 찾아봤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고교 시절 사진을 보여주자 그는 "오, 안돼"라며 멋쩍어하기도.

그 시절 "몇 개의 터치다운을 기록했느냐"는 중계진 물음에 트럼프 대통령은 "잘 모르겠다. 아주 오래전 일이라서"라고 말해.

NFL '명예의 전당'에는 로널드 레이건, 리처드 닉슨, 존 F 케네디 등 풋볼 선수로 뛰었던 역대 대통령이 소개돼 있는데 트럼프 대통령 이름도 올라.

NFL에 대항하기 위해 창설된 USFL뉴저지 제너럴스의 구단주를 역임하기도 했던 트럼프 대통령은 아이비리그 유펜으로 전학하기 전까지 뉴욕 군사학교에서 1년동안 풋볼 선수로 뛰어. 고교 시절 친구는 트럼프 대통령을 "훌륭한 운동 선수"로 회상하면서 "프로야구 투수를 할 수도 있었을 거다. 시속 80마일을 던졌다"고 회상.

지난 2월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NFL 결승전인 수퍼보울을 애틀랜타에서 관람한바 있는 트럼프는 워싱턴 DC에 새로 지어질 커맨더스의 새 홈구장 명칭에 자신의 이름을 원한다는 보도도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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