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그랜드캐니언 웨스트서 60대 남성 추락 사망

라디오코리아 입력 11.07.2025 05:36 PM 조회 4,957
절벽 전망대 구아노 포인트서 추락 사고 발생
스카이워크 인근에서도 잇단 사망 사례 이어져
그랜드캐니언 웨스트(Grand Canyon West)에서 60대 남성이 절벽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다.

모하비 카운티 보안관실(Mohave County Sheriff’s Office·MCSO)은 7일(현지시간) 후알라파이 원주민 보호구역(Hualapai Nation) 내 구아노 포인트(Guano Point)에서 한 남성이 절벽 가장자리에서 미끄러져 협곡 아래로 떨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전했다.

수색·구조대는 남성의 시신을 절벽 아래 약 130피트(약 40m) 지점 바위 더미에서 발견했다.

구조대는 밧줄을 이용해 도르래 장치를 설치한 뒤 시신을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수습된 시신은 모하비 카운티 검시소(Mohave County Medical Examiner’s Office)로 옮겨졌다.

사망자는 65세 남성으로 확인됐으며, 신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과거에도​ 인근 그랜드캐니언 웨스트 지역에서 추락 사망 사고가 보고된 바 있다.
2019년 9월에는 스카이워크(Grand Canyon Skywalk) 인근에서 한 남성이 난간을 넘어 투신해 사망했고, 2023년 6월에는 33세 남성이 같은 지역에서 추락해 숨졌다.

후알라파이 네이션 경찰당국(Hualapai Nation Police Department)은 두 사건 모두 자살로 판정했다.
댓글 0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