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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란 전격 휴전으로 미국-이란간 충돌까지 중동전운 일거에 해소

한면택 입력 06.23.2025 04:30 PM 조회 2,128
트럼프 이스라엘-이란 완전한 휴전에 전격 합의, 중동지역 전쟁 끝낼 것
미국-이란간 군사충돌까지 모든 중동지역 전운 일거에 걷힌다
(이스라엘-이란 전격 휴전으로 미국-이란간 충돌까지 중동전운 일거에 해소)

이스라엘과 이란이 미국의 중재로 완전한 휴전에 전격 합의해 중동지역 전운이 일거에 걷히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이란이 완전한 휴전에 합의했음을 알리면서 중동지역 전쟁이 완전 끝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스라엘과 이란이 전쟁 12일만에 완전한 휴전에 전격 합의해 미국과 이란간의 정면 충돌까지 모든 중동지역 전운이 일거에 해소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3일 트루스 소셜에 “이스라엘과 이란이 완전한 휴전에 전격 합의했다”고 알리 면서 “이는 중동지역에서 전쟁을 끝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먼저 휴전을 시작하고 이스라엘이 뒤따라 앞으로 6시간안에 완전하고도 전면 적인 휴전에 돌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수시간 전에 이란은 카타르 주둔 미군 기지에 미사일을 발사해 미국에 대한 보복공격을 시작한 모양이었 으나 미국의 주선으로 이스라엘과 전격 휴전에 합의함으로써 전쟁 대신 협상을 선택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와 관련 JD 밴스 부통령은 FOX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줄곳 전화대화를 통해 양국의 완전한 휴전을 이끌어 낸 것”이라며 중동전쟁을 끝낼 양국간 휴전을 중재해왔음을 공개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핵시설을 분쇄하고 중동지역 전쟁까지 끝내는 리셋 버튼을 누른 것이라고 밴스 부통령은 평가했다

이번 사태에서 이스라엘이 재래식 무기로 이란을 선제 공격함으로써 미국이 벙커버스터 14발이나 투하 해 이란의 핵심 핵시설 3곳을 사실상 파괴시키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해석된다

이란은 자체 군사력도 많이 소진되고 주변 저항축들도 쇠퇴해 나라의 패망까지 걱정되는 미국 이스라엘 연대와의 정면 맞대결은 일단 피하는 선택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밴스 부통령은 “이스라엘은 이번에 미국이 이란의 핵시설을 분쇄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으며 이란은 새로운 평화의 기회를 추구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공개대로 이스라엘과 이란이 12일간의 전쟁을 끝내는 전면 휴전에 돌입하면 미국의 첫 이란 본토 공격으로 번지던 미국과 이란간의 군사충돌도 더 이상 확전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미국과 이란간 외교 협상을 통한 이란의 완전한 핵포기를 놓고 평화협상이 벌어질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중동지역에 짙어지던 전운이 일거에 걷히고 외교협상을 통한 이란의 핵포기와 이스라엘과 이란, 아랍 국가 들간의  평화공존의 길을 찾게 될지 새로운 기대로 180도 반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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