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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현장 도우려다".. 405 프리웨이서 LAPD 경찰관 사망

전예지 입력 06.23.2025 10:24 AM 조회 5,740
LAPD 베테랑 경찰관이 405번 프리웨이에서 교통사고 현장을 도우려다 다른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오늘(23일) 새벽 2시쯤 게티센터 드라이브 인근 남쪽으로 향하는 405번 프리웨이에서 보고됐다.

LAPD 에 따르면 당시 교통사고를 목격한 시우 덩(Shiou Deng) 서전트는 경찰차 라이트를 켠 뒤 차에서 내려 사고 현장으로 다가가던 중 뒤에서 다가오는 차량에 치었다.

덩 서전트는 UCLA 메디컬 센터로 긴급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사고 현장에는 에어백이 터진 세단과 심하게 파손된 픽업트럭, 그리고 덩 경사의 LAPD 순찰차가 목격됐다.

이번 사고로 다른 1 명도 현장에서 사망했고 또 다른 1명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짐 맥도넬 LAPD 국장은 오늘 아침 기자회견에서 "덩 경사는 26년 경력의 베테랑으로 그 중 17년 동안 정신건강 평가 유닛에서 일하며 사회의 가장 취약한 이들을 돌봐왔다"고 전했다.

사고 조사로 인해 아침까지도 405번 프리웨이 남쪽 전 차선이 폐쇄되면서 출근시간대 극심한 교통정체가 발생하기도 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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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lbinmz 24일 전
    경찰관 미화하지 맙시다 경찰 아니더라도 누구든지 그 상황에서는 도왔을 겁니다 경찰들 세금 잡아 먹는 하마들입니다 장례식도 우리 세금으로 해 줍니다 우리 세금으로 밥 먹고 살면서 시민 위에 군림하고 시민을 협박과 위협을 가하고 살인 까지 하는데 감옥도 안갑니다| 살인경찰들 미화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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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uchini82 23일 전
    Mㅣ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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