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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불체자 체포추방 작전 가속도 ‘하루 3천명 체포 육박, 20만명이상 추방’

한면택 입력 06.11.2025 02:02 PM 조회 5,217
하루 3000명 체포 새 쿼터 후에 2200명 체포 기록, 곧 쿼터에 도달
6월초 현재까지 체포 10만명 넘고 구금 5만 4천명, 추방 20만 7천명
트럼프 행정부가 LA 사태를 촉발할 만큼 불법체류자 체포추방작전에 가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 났다

최근 하루 2200명 체포로 신기록을 세우는 등 일일 체포 쿼터 3000명에 육박하고 있으며 6월초 현재 까지 10만명이상을 체포하고 5만 4000명을 구금하고 있으며 20만 7000명을 추방한 것으로 밝혔다

2기 첫해인 올한해 불법체류자 100만명은 체포추방하려는 트럼프 행정부의 작전이 전방위로 전개되고 가속도를 내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의 사상 최대 불법체류자 체포 추방작전은 경제에 미칠 악영향 때문에 지연시켜왔던 일터 급습을 미 전역에서 강력하게 전개하는 바람에 LA를 비롯한 20여개 도시에서 거센 항의시위를 불러 왔고 결국 트럼프 행정부의 주방위군과 현역 해병까지 투입하는 사태를 초래했다  

첫째 일터 급습과 법원 연행 등 마지막 수단으로 여겨졌던 체포작전으로 체포자들이 기록적으로 급증하 고 있다

하루 3000명씩 체포하라는 새 쿼터에 갈수록 근접하는 실적을 올리고 있다

6월 3일 하루에는 2200명이상 체포해 신기록을 세웠으며 다음날인 4일에도 2000명을 넘겼다

6월 5일 1400명, 6월 6일 1200명으로 다소 주춤해 졌으나 트럼프 2기 첫 100일동안의 하루 평균 660명에 비하면 2~3배 급증시킨 것이다

부진하면 일선 지휘관들이 짤리고 있고 ICE의 체포추방작전은 갈수록 물불 안가릴 것으로 보여 하루 쿼터 3000명 체포에 곧 도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둘째 이민구치시설에 6월 초 현재 5만 4000명이나 구금하고 있다

법적 침상은 4만명에서 4만 30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나 지금은 수용능력을 한참 초과한 것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5만명 수용 능력을 10만명으로 배가시킨다는 목표를 세웠으며 BBB 법에는 1450억 달러의 이민단속 강화 예산이 포함돼 있다

셋째 추방에도 속도를 올리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래 5월말까지 20만 7000명을 추방한 것으로 국토안보부가 밝혔다

연방법원의 제동으로 추방재판 없는 신속 추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추방대상을 200만명이상 확대 해 놓고 있어 첫해 한해 100만명 추방 목표를 달성할 수도 있을 것으로 트럼프 행정부는 내다보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첫해 한해 100만명을 추방하려면 하루에 2800명씩 추방해야 하므로 하루 3000명 체포쿼터에 근접시키고 구금시설을 배가시키면서 수년 걸릴 추방재판 없이 신속 추방을 획기적으로 확대하려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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