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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미국 노선 마일리지 전용기로 하늘길 넓힌다!

이황 입력 05.16.2025 05:02 PM 조회 4,570
- 한국 시간 5월 20일 화요일 오전 9시, LA시간 19일 월요일 오후 5시 미국 노선 마일리지 전용기 예약 동시 오픈
- 7~9월 LA-인천, 뉴욕-인천, 호놀룰루-인천 노선에 10편 운영
Photo Credit: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마일리지 사용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기 위해 미국 노선 마일리지 전용기 운영 확대에 나선다.

한국 시간 오는 20일 화요일 오전 9시, LA시간 19일 오후 5시부터 미국 노선 마일리지 전용기 예약이 오픈 되며, 잔여좌석에 대해 모두 마일리지로 구매 가능하다. 

7월 LA - 인천 2편, 호놀룰루 - 인천 2편, 8월 뉴욕-인천 2편, 9월 LA - 인천 2편, 호놀룰루 - 인천 2편, 총 10편이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미국 노선 마일리지 전용기에는 호놀룰루 - 인천 노선을 추가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마일리지 사용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일리지 항공권의 경우 미주 노선 편도 기준 이코노미 클래스 35,000마일 / 비즈니스 스마티움 클래스 62,500마일이 공제된다. 

단, 일부 해당편의 경우 성수기 공제 기준이 적용되어 비수기 대비 50%가 추가 공제된다.

마일리지 전용기 운영으로 개인의 일정과 보유 마일리지에 맞춰 사용이 가능하며, 잔여석 상황에 따라 유상 좌석도 구매 가능하도록 판매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지금까지 국내선 마일리지 전용기를 4회 운영해 평균 92% 이상의 예약률을 기록했으며, 한국 최초로 국제선 마일리지 전용기를 운영하는 등 마일리지 사용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마일리지 사용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