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차량국, DMV가 REAL ID 신청 마감일인 5월 7일(수)을 앞두고, 일부 지점의 운영 시간을 연장해서 주민들의 신청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마감일 전 마지막 주말인 5월 3일(토요일)에는 특정 DMV 지점이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REAL ID 신청을 위한 예약제로 운영된다.
연장 운영일은 3일에 문을 여는 DMV는 남가주에서 Fullerton과 Glendale, Thousand Oaks, West Covina, San Clemente, Poway, Riverside East 등 7곳이다.
여기에 Concord, Oakland, Roseville, San Jose 등 북가주의 4곳을 합해서 모두 11곳의 DMV가 업무를 보게 된다.
5월3일 토요일 오전 8시에서 오후 1시까지 5시간 동안은 해당 11곳의 DMV에서 오직 REAL ID 신청만 받는다.
사전에 예약을 한 사람들만 신청을 할 수있다.
구체적으로 인터넷으로 예약을 해야 하는데 REALID.dmv.ca.gov에 접속해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한다.
신청서 작성을 마친 후에는 서류를 업로드 해야 하고 그 다음에 프린트해서 원본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예약일인 5월3일에 DMV를 방문해서 원본 서류를 DMV 담당자에게 제출해야 한다.
REAL ID는 국내선 항공기 탑승과 연방 정부 건물 출입 시 필요한 신분증으로, 올해(2025년) 5월 7일 수요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현재 유효한 미국 여권을 갖고 있는 경우, 운전면허증을 REAL ID로 갱신을 하기 전까지는 미국 여권을 그 대용으로 사용하며 REAL ID 신청을 미룰 수 있다.
REAL ID를 신청할 때 반드시 필요한 서류들은 신분 증명 서류와 사회보장번호, 거주 증명 서류 2개 등이다.
본인의 신분을 증명할 수있는 서류는 유효한 여권이나 출생증명서가 대표적이다.
자신의 Social Security Number를 증명하는 서류는 사회보장번호가 맞다는 것을 입증해 준다.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주민임을 증명하는 서류는 공과금 청구서나 은행 명세서 등 실거주지 주소가 찍힌 우편물이다.
단, 다른 서류들과 달리 캘리포니아 주민 증명 서류는 하나가 아닌 2개가 필요하다는 것을 기억하고 5월3일 반드시 2개 우편물을 DMV로 가져가야 한다. 온라인에 신청한 후, DMV 사무실을 방문할 때 모든 서류들은 원본이어야 하고 복사본은 인정되지 않는다.
사전에 온라인 신청을 완료하고 DMV를 방문하면 사무실에서의 처리 시간이 약 20~30분으로 단축된다.
일부 DMV 지점 운영 시간 연장해서 주민들 신청 지원
5월3일(토), 특정 DMV는 오전 8시~오후 1시 업무
리얼 ID 신청자에 한해서 5월3일 근무, 예약은 필수
남가주, 플러튼-글렌데일-샌 클레멘테-Thousand Oaks-West Covina
5월3일(토), 특정 DMV는 오전 8시~오후 1시 업무
리얼 ID 신청자에 한해서 5월3일 근무, 예약은 필수
남가주, 플러튼-글렌데일-샌 클레멘테-Thousand Oaks-West Cov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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