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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결혼인데? 남보라 "상견례 안 했다" 최초고백 ('편스토랑')

라디오코리아 입력 02.14.2025 09:39 AM 조회 2,019


[OSEN=김수형 기자]'편스토랑' 에서 남보라가 출연, 선 예식예약 후 통보인 후일담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남보라가 출연했다.

이날 남보라는 결혼 앞둔 소식을 언급, 동갑내기라는 예비신랑에 대해 호감은 누가 먼저 표현했는지 묻자 남보라는 "먼저 고백했다"며 프러포즈에 대해서도 "결혼하자고 먼저 운을 뗀 것도 저다"고 했다. 

이에 모두 "예비신부 남보라 이야기 궁금하다" 며 VCR을 지켜봤다. 결혼 체크리스트로 하루를 시작한 남보라. 예비신랑에 대해 "영원한 내편, 지지해주는게 든든하다"며 "목소리가 꿀보이스다 마음이 사르르 녹는다"며 자랑했다.

또 예비신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성격이 정반대라고. 남보라는 "난 파워 외향형, 예비신랑은 내향이다"며
"내가 빨리 뛰면 옆에서 차분해진다,  시간이 갈수록 이렇게 성격이 된다"고 했다. 이에 모두 "차이가 나면 보완된다"며 잘맞는 커플이라 했다.

남보라는 "시아버지가, 아들이 말이 없어서 힘들지 않냐고 물어, 말 많다고하면 놀라셨다"며 "나에게 특별한걸 알았다, 예쁘단 표현도 많이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웨딩화보 후기에 대해서도 언급한 남보라는 "입이 귀까지 걸려서 예쁘다고 했다 계속해주니까 나도 더 신났다"며 "예쁘다해주니 좋아 진짜 행복하다"고 했다.

특히 예비신랑 등장을 예고해 기대하게 했다. 모두 "혹시 처음으로 나오나"라며 기대 ,알고보니 김기리, 문지인 부부의 방문이었다.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남보라는 "5월 결혼인데 상견례 못 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기리도 "기사로 결혼 아시는 거냐"고 물을 정도. 남보라는 "식장 먼저 예약하고 전화드렸더니 상견레 안한 걸 모두 놀라더라"며 선 식장 예약 후 통보한 상황을 전했다.

한편, 남보라는 13남매 장녀로 2008년 '인간극장'에 출연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남보라는 동갑내기 사업가인 남자친구와 약 2년 간의 교체를 끝내고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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