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에서 산에 불을 지른 남성이 다수의 목격자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LA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4시 32분 채스워드 지역 24000 블락 울지 캐년 로드에서 한 남성이 불을 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를 포함한 목격자들은 불을 낸 뒤 도주하려던 방화범을 추격했고 경찰이 도착했을 때 방화범은 시민들에 의해 바닥에 엎드린 채 제압당해 있었다.
결국 경찰에 체포된 방화범의 신원은 마르티네즈로 확인됐다.
화재는 약 100 스퀘어 피트를 태우다가 신고와 함께 출동한 LA카운티 소방국에 의해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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