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이 가자지구를 인수소유하고 재개발할 것”이라고 깜짝 발언헤 지구촌에 충격파를 가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가자지구에 살던 팔레스타인 200만명을 이웃 아랍국가들로 재정착 시킨 다음 미국이 장기 소유권을 갖고 가자지구를 개발하면 중동지역 안정과 평화가 가능할 것으로 강조 했으나 전체 아랍국가들로부터 즉각 일축당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을 방문한 벤야민 네탄야후 이스라엘 총리와 가진 공동기자회견 에서 미국의 가자지구 접수를 깜짝 발언해 전세계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 백악관에서 하마스와 가자전쟁을 치른 벤야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지켜보는 가운데 “미국이 가자지구를 인수할 것”이라고 깜짝 발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가자지구를 접수해서 다소 장기간 소유하면서 위험하게 남아 있는 불발탄과 무기들을 제거하는 책임부터 시작하고 가자지구에 멋진 건물들을 세우고 경제적으로 다시 발전시키는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가자지구를 인수받아 장기간 소유하며 재개발하게 되면 이스라엘과 아랍 세계를 잇는 곳으로 부상해 중동지역 전체의 안정과 평화를 촉진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고위 관리들은 “대통령 구상이 실현된다면 미국이 가자지구에 대한 10년내지 15년 정도의 장기 소유권을 갖고 재개발 할 슈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방안이 실행되면 미군 병력의 가자 지구 파병도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와함께 가자지구에 살던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다시 그곳으로 돌아 갈 수도 없고 원하지도 않을 것”이라며 이웃의 아랍국가들로 완전 이주해야 한다”고 거듭 제안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가자지구 팔레이스타인들의 이웃 국가 이주 제안은 이미 이웃 아랍국가 전체로부터 일축당해 왔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는 물론 이집트, 요르단,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아랍 연맹 등 거의 모든 중동 국가들의 강한 반대에 부딪히고 있다.
특히 트럼프 구상은 파나마 운하, 그린란드에 이어 팔레스타인 지역으로 영토확장을 노리는 것 으로 해당국가들의 강한 반대는 물론 전체 지구촌에서 제국적인 영토야욕으로 간주돼 반미행동만 부추킬 수 있다는 경고도 받고 있다
미국내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가자지구에 미군병력까지 파병하고 깊숙히 개입한다면 미국우선 주의와 정면으로 배치되는 정책이 돼 대내외에서 정치적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는 지적도 받고 있다
그럼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이집트와 요르단에 제공하는 대규모 원조를 지렛대 삼아 이들 국가들이 가자지구 팔레스타인들을 수용하는 쪽으로 입장을 바꿀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트럼프 면전에서는 직접 찬반여부를 언급하지 않았으나 이스라엘의 극우 성향 정치인들은 가자 주민의 영구 이주를 지지하고 있다.
장기 소유권 갖고 가자지구 완전 재개발하면 중동 평화 온다
팔레스타인, 아랍권 전체 트럼프 주장 일축
팔레스타인, 아랍권 전체 트럼프 주장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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