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주말 남가주에는 비가 내릴 전망이다.
남가주 일대 하늘은 내일(25일) 아침부터 차차 흐려지기 시작하고 동시에 바람이 불면서 오후부터 비올 확률이 높아질 예정이다.
한 번 내리기 시작한 비는 48시간 정도 지속될 것으로 예보됐다.
국립기상청은 당초 예상보다 폭풍 시스템이 더 습하고 더 느리게 접근하고 있다며 대부분 지역에서 오는 26일 일요일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했다.
LA카운티 일부 지역 강우량 0.75인치에서 최대 1.5인치에 달하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샌 가브리엘 지역 강우량은 2인치에 달할 가능성도 있다.
26일 일요일 가장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오는 27일인 다음주 월요일에는 소나기 가능성이 예보됐다.
이어 다음주 화요일부터는 내내 건조하고 시원할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월요일에는 소나기.. 화요일부터는 건조하고 시원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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