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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기성용 딸, 일반인 못할 미모라더니.."연기에 호기심가져" 데뷔임박('씨네타운')

라디오코리아 입력 01.23.2025 09:01 AM 조회 3,433


[OSEN=김나연 기자] 배우 한혜진이 딸이 연기에 호기심을 갖게됐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의 배우 한혜진, 유이, 유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박하선은 '바닷마을 다이어리' 초연 당시 한혜진의 아내 기성용이 연극을 3번이나 관람했던 일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한혜진은 "이번에도 페어별로 최소 3번은 볼 것 같다. 봐도 봐도 재밌다고 하더라. 자리를 바꿔가면서 본다"라고 밝혔다. 박하선은 "다른 배우 것도 보냐"고 물었고, 한혜진은 "박하선 씨 공연도 한 번 보라고 하겠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한혜진은 "딸도 너무 재밌게 봤다. 집에서 딸과 장난을 많이 치는 편인데 (딸이) 엄마의 진지한 모습을 처음 봐서 그런지 나를 다르게 보더라"라고 전했다.

또 그는 "(딸이) 무대 위에서 연기하는 것에 대해 호기심을 갖는 것 같더라. 배우들이 너무 멋져 보였나 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혜진은 지난 2013년 8세 연하의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부모의 우월한 유전자를 물려받은 만큼 SBS '돌싱포맨'에서 이상민은 "박하선이 '한혜진 딸은 일반인으로 살기 힘들 정도로 예쁘다'고 했더라"라고 극찬을 전하기도 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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