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사칭퀸’ 채널을 통해 지수가 블랭핑크 활동을 예고했다.
23일, 사칭퀸 이수지(슽디오 치카치카) 채널을 통해 ‘지수, 박정민,수지, 아찔(?)한 삼각관계’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제됐다.
서울의 한 호텔에서 만난 세 사람. 좀비로 변신한 이수지 열연에 감탄하게 했다. 박정민과 지수는 좀비를 사칭한 이수지와 만나 웃음 바이러스 터지는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수지는 “수지수, 제 자녀 이름이 지수다”며 깜짝, 지수는 “영광이다 엄마”라며 센스있게 답했다.이어 이수지 표정을 따라하던 지수는 “나도 하고 싶었다”며 따라했고 모두 “지수 장래희망 이수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MBTI 의 ‘I’라는 지수는 “집에서 누워있다 운동은 좋아한다”며 필라테스 사랑을 보였다. 그러면서2025년 계획에 대해선 “되게 바쁠 것 플랜이 딱 있다”며 “영화 개봉에 이어 드라마도 예정, 솔로 앨범에 이어 블랙핑크 활동 예정이다”고 해 모두를 반갑게 했다.
이수지는 “저랑 무대도 협업 어떠냐”며 야망을 드러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실제 이수지와 연기도 해보고 싶다는 박정민. 연출자로 캐스팅할 시 보고싶은 연기도 물었다.이수지에겐 ‘가을동화’란 드라마의 송혜교 연기를 부탁하자 이수지는 거침없이 표현했고, 박정민은 “캐스팅 안하겠다”며 폭소, 이내 “아무튼 정말 연기 존경한다 멋지다”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