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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임신' 김민희, 분리수거 목격담→1200억 유산설까지..홍상수와 일상 '초집중' [Oh!쎈 이슈]

라디오코리아 입력 01.22.2025 09:07 AM 조회 764


[OSEN=유수연 기자] 임신 소식이 알려진 김민희를 향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21일 한 유튜브 채널에는 김민희가 최근 밤늦은 시간, 현재 거주 중인 경기 하남시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홀로 분리수거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알렸다.

홍상수 감독과 만남 이후 김민희는 짐은 물론, 운전까지 스스로 하며 야무진 생활을 하고 있다고.

특히나 항간에 떠도는 홍 감독의 1,200억 원 유산설에 대해서도 "완벽한 허위"라고 전했다. 유튜버에 따르면 홍 감독의 둘째 누나 남편은 서울대 전 총장이자 전 국회의원인 오세정 씨로, 2016년 당시 선관위에 신고된 오 의원의 재산 총액은 39억 6,122만 5000원이었다. 홍 감독 누나 재산은 7억 868만 6,000원이었다.

홍 감독은 세 남매 중 막내인 가운데, 둘째 누나가 1,200억 원의 유산을 거의 받지 못했다는 것은 불가능한 가정이라는 설명이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2015년 개봉된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에서 감독과 배우로 만나 사랑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홍상수는 30년간 함께 산 아내에게 이혼 조정을 접수하며 관계 정리에 나섰지만, 홍상수의 아내는 법원으로 송달된 이혼 조정에 관한 서류를 일절 받지 않으면서 재판까지 오르게 됐다.

불륜 소식이 알려진 이후 상수 감독은 2017년 3월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시사회에 참석해 "저희 두 사람 사랑하는 사이다. 저희 나름대로 진솔하게 사랑하고 있다"고 불륜을 인정했다. 김민희 역시 "진심으로 만나고 사랑하고 있다. 저희에게 놓인 다가올 상황과 놓일 모든 것들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후 국내가 아닌 해외를 주 무대로 삼으며 공개적인 데이트를 즐겼던 두 사람. 지난 17일에는 김민희가 홍상수의 혼외자를 임신했으며 현재 임신 6개월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다.

/yusuou@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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