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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대 트럼프 대통령 시대 개막 ‘40년만의 실내 취임식, 단합, 힘, 공정’

한면택 워싱턴 특파원 입력 01.20.2025 03:19 AM 수정 01.20.2025 03:48 AM 조회 4,142
북극한파로 레이건 2기 이래 40년만에 의사당 실내 취임식 거행
트럼프 취임사 3대 주제 ‘단합, 힘, 공정’
미국의 47대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이 북극한파로 40년만에 실내에서 거행된 취임식을 갖고 취임선서를 하는 것으로 두번째 4년임기를 시작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일 정오 대통령 취임선서를 한후 취임사를 통해 단합과 힘, 공정을 천명한다

60번째 대통령 취임식에서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이 20일 정오 취임선서를 하는 것으로 47대 미국 대통령이자 미군 통수권자로서 두번째 트럼프 시대를 열고 있다 

화씨 21도 섭씨 영하 6도의 혹한으로 연방의사당 서쪽 야외 무대 대신에 연방의사당 중앙홀 로툰다로 옮긴 트럼프 2기 취임식은 1985년 레이건 2기 때에 이어 40년만에 처음으로 실내 행사로 거행되고 있다

25만장이나 배포받은 야외 무대 취임식 참석 희망자들은 로툰다 실내에 고작 600명밖에 못들어가 큰 실망감을 표시하고 있고 캐피탈 원 실내 경기장으로 옮겨도 2만명만 중계화면으로 지켜 볼수 밖에 없어 축하규모는 대폭 축소됐다

혹한속에서도 트럼프 지지자들이 대거 워싱턴 네셔널 몰을 비롯한 곳곳에 몰려 트럼프 시대 개막을 축하하고 있어 지지열기로 한파를 녹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1월 20일 정오를 기해 왼손을 성경위에 올리고 오른손은 들어 존 로버츠 연방 대법원장의 선창에 따라 성실하게 대통령직을 수행하고 모든 능력을 다해 미국헌법을 지지옹호보위하겠다는 36단어로 된 취임선서를 4년만에 다시 하게 된다

바로 앞서 JD 밴스 부통령도 취임선서를 하게 된다

45대에 이어 한대를 건너뛰고 47대에 다시 취임하는 트럼프 대통령은 22대와 24대 글로버 클리브랜드 대통령에 이어 132년만에 두번째 기록을 세우고 있다

또한 78세 6개월에 대통령에 취임해 바이든 대통령의 78세 두달 기록을 깨고 최고령 취임대통령 이란 타이틀도 얻고 있다

취임선서를 마치고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사를 통해 ‘단합과 힘, 공정’을 3대 주제로 삼아 힘을 통한 평화와 안정, 공정, 미국민들의 단합으로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 것임을 천명할 것으로 예고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제 전임 대통령이 되는 조 바이든 대통령을 환송하고 연방의사당에서 의회 지도자들과 전통에 따른 런천을 함께 한다

당초 예정됐던 의사당부터 백악관까지 펜실베니아 애브뉴를 따라 펼치는 퍼레이드도 취소한 대신 실내에서 약식 퍼레이드로 대체한다

백악관 오벌 오피스에서 100개이상의 기록적인 대통령 행정명령들에 서명하는 서명식을 갖고 사상 최대 규모의 추방작전과 관세 등 경제에너지 정책 바꾸기에 공식 돌입한다

20일 저녁에는 대통령 취임을 축하하는 공식 무도회만해도 세번이 열린다

미군사령관 무도회, 리버티 취임 무도회, 스타라이트 볼 등이 개최된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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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lyonee 22일 전
    제발 불법체류 범죄자랑 타운에 부랑자들 좀 치워줘라 민주당 똥이지만 .. 트럼프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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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lbinmz 22일 전
    1기 공약 이행률 20% (역대 최저) 장벽 건설 역대 최단 거리, 그나마 중간에 중단 장벽 기금 횡령으로 유죄 그 잘난 불체자 추방 공약 오바마의 절반인 겨우 60만명 코로나 감염 사망률 세계 1위 달성 이로 인해 하이퍼 인플레이션 촉발 되어 바이든에게 넘어 옴 선거부정 의회 폭동 선동해서 실제로 공격 선거부정으로 유죄 Rape 유죄 평결 사기 유죄 평결 퇴임후 역대 최악 대통령을 뽑힘 이런 버러지 전과자가 니들 대통령이다, 이제 엿 먹을 각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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