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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방송 중 '무시 발언'에 찐 발끈 "나 대졸이다" [순간포착]

라디오코리아 입력 01.16.2025 08:57 AM 조회 686


[OSEN=김수형 기자] '콩콩팥팥'에서 이광수가 무시발언에 발끈했다.

16일 방송된 tvN 예능 '콩콩팥팥(콩심은데 콩나고 밥 먹으면 밥심난다)'가 전파를 탔다.

이날 '채널십오야' 촬영장에 간식을 배달해야하는 상황이 됐다. 바로 장보러 가야한다고 하자 이광수는 "우리 누구한테 쫓기는 거야 뭐야"라고 허탈해해 웃음짓게 했다.

이 가운데 수다 떠느라 늦어진 시간에 메뉴 계획을 변경했다. 도경수는 삼겹살 마늘볶음에 이어,  다음은 으깬 가자 된장찌개를 하자고 했다.  이광수 의견을 받아들여 '으깬감자 된장 스프'가 됐다.





그러면서 메뉴판에 적어야하자 이광수는 "찌개가 영어로 뭐지?"라며 궁금, 제작진은 "찌개의 개를 'ㅓ+;ㅣ'가 아닌'ㅏ+ㅣ''라고 말했다. 이에 이광수는 '나 너무 무시하는거 아니냐 지금 맞춤법 물어본 줄 아나, 저 대졸이다"고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점심 후, 간식 그리고 저녁 준비를 시작했다. 이광수는 "나 또 채소 씻어? 소름 끼쳐서 그렇다"며 반복된 일상에 새삼 놀라더니 "얼굴만 찍으면 아까랑 똑같다"며 폭소, "내 자신조차 이렇게 많이 씻어본 적이 없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tvN 예능 '콩콩팥팥(콩심은데 콩나고 밥 먹으면 밥심난다)'은 이광수X도경수의 구내식당 운영기를 그린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목요일 저녁 8시4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OSEN DB, 콩콩팥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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