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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보험국, 팔리세이즈 산불 피해자 대상 보험 정책 워크숍 개최

이황 기자 입력 01.11.2025 04:13 AM 수정 01.11.2025 06:39 AM 조회 5,052
퍼시픽 팔리세이즈에서 발생한 팔리세이즈 산불 피해액 산정치는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LA카운티에 따르면 팔리세이즈 산불에 따른 초기 피해 추정치는 100억 달러에서 500억 달러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산불 진화 이후 정확한 산정치가 나오면 피해액은 더욱 불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예측 업체인 아큐웨더(AccuWeather)는 잠재적 손실을 1,350억 달러에서 1,500억 달러 사이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CA주 보험국은 팔리세이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택 소유자들이 보험 정책을 이해하고 피해액을 청구할 수 있도록 돕는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1310 11가에 위치한 커뮤니티 컬리지 퍼포밍 아트 센터 이스트 윙에서 첫번째 워크숍이 열린다.

이어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1570 이스트 콜로라도 블러바드에 위치한 파사데나 시티 컬리지에서 두번째 워크숍이 개최될 예정이다.

워크숍에서 오가는 주민 정보는 철저히 기밀에 부쳐지며 녹음은 금지된다.

워크숍 참여 주민들은 보험 증권 사본과 신고서 등을 지참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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