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리세이즈와 이튼 등 LA 대형 산불 피해 지원의 손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월트 디즈니 컴퍼니가 1,500만 달러 기부를 발표했다.
디즈니 밥 아이거(Bob Iger) CEO는 성명을 통해 월트디즈니는 LA에서 상상력을 통해 전 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 스토리텔링을 제공한다는 목적을 갖고 어려운 시기 커뮤니티 재건을 위해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또 LA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들로 인한 비극이 지속되고 있다며 믿을 수 없는 재앙을 극복하고 피해 재건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월트디즈니는 구호 활동 외에도 비즈니스 커뮤니티와 긴밀히 협력해 산불 피해 지역 재건을 지원할 방법을 지속해서 찾아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밥 아이거 디즈니 CEO는 커뮤니티 협력, 지원과 더불어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직원들의 안전과 복지 보장을 위해서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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