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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남성, 4살 딸 식물인간 될 때까지 폭행..종신형

서소영 기자 입력 12.13.2024 01:22 PM 조회 6,235
남가주에서 어린 친딸을 식물인간이 될 때까지 무차별 폭행한 20대 남성이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벤추라 카운티 검찰은 어제(12일) 올해 28살 테콴 알렉산더(Tekquan Alexander)가 아동 폭행과 아동 상해 혐의 등으로 가석방 있는 종신형을 선고받았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알렉산더는 추수감사절이었던 지난 2021년 11월, 주먹과 벨트로 당시 4살이었던 어린 자녀를 수차례 폭행했다.

며칠 동안 이어지던 범행은 11월 29일 절정에 달했고 알렉산더는 피해 아동이 더 이상 반응하지 않자 911에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 아동, 알라니 왓츠는 병원에서 경막하 출혈에 따른 뇌 손상과 척추압박골절 외에도 수많은 타박상 및 찰과상을 진단받았다.

결국 알라니는 전신이 마비돼 현재까지도 식물인간 상태라고 검찰은 전했다.

사건을 기소한 리콜 켈리 부지방 검사는 어제가 알라니의 생일이었다며 어떤 강도 높은 처벌을 내려도 보상될 수 없는 것을 아지만 그녀의 가족들에게 작은 위안이라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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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ynamicy 1달 전
    부모가 양육을 제대로 해야되는데 이혼을 밥먹듯이 하니 아이들이 부모의 역할을 모르고 자라 저렇게 똑같이 부모한테 받은대로 자신의 아이들 대하는 겁니다. 이혼도 사회적 지탄 많이 받아야 합니다. 아이들이 병들어 똑같이 되물림 되어 반복되는 수레 입니다. 물론!! 소수는 아주 가정을 잘 꾸리죠. 소수이야기 하는게 아니라 다수입니다. 이혼가정에서 아버지에게 성폭x, 어머니가 없으니 집에서 혼자있는 시간이 많아 사회교감이 떨어지는 아이들이 대부분 입니다. 이게 다 진보라는 명목하에 사회를 망가트리는 집단 구조를 잘 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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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썩은사회 1달 전 수정됨
    이런 고쳐 쓸수도 없는 유사인류는 교형이 답. 보내는데 쓸 총알도 아깝고 전기도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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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oe 1달 전
    인간이냐? 동물도 그렇게 하지는 않아! 몇일 도안 4살 아이를 폭행하다니 정신병 아니면 사패 다. 가석방없는 종신형에 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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