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차병원이 2025년 US 뉴스 & 월드 리포트(U.S. News & World Report)가 선정한 ‘최고의 산모 진료 및 분만 병원(Maternity Care)’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는 올해 미 전역의 817개 병원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그중 단 절반의 병원만이 이 부문에서 최고 병원으로 선정되었다.

할리우드 차병원의 제이미 유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최고의 산전 관리와 분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높은 수준의 안전 기준을 유지하며, 안전한 출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출산을 위해 병원을 선택한 환자와 예비 가족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년부터 시작된 본 평가는 저위험군 임신의 제왕절개율, 예기치 못한 신생아 합병증 발생률, 모유 수유 비율, 산모 친화적 절차, 인종 및 민족적 격차 보고 등 객관적이고 정량화된 지표를 기반으로 이루어진다.

할리우드 차병원의 최고 의료 책임자인 김보라 박사는 “환자들이 인생에서 오래 기억에 남을 중요한 순간을 우리 병원에 맡겨주신 것만으로도 큰 영광이다. 이번 결과는 할리우드 차병원이 크고 작은 모든 인생의 순간에서 커뮤니티와 함께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전했다.

할리우드 차병원은 LA 최대 여성 전문 병원 중 하나로 매년 3,000명 이상의 신생아가 이곳에서 태어난다. 

할리우드 차병원은 또한 올해 US 뉴스 & 월드 리포트 평가에서 심장마비, 심부전, 고관절 골절, 신부전, 폐렴, 뇌졸중 등 총 7개 부문에서 최고 병원으로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