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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애나 강풍에.. 경찰 헬기도 비상착륙하다 넘어져

서소영 기자 입력 12.11.2024 12:00 PM 조회 2,819
최근 남가주 지역을 휩쓴 산타애나 강풍에 LAPD 헬리콥터가 비상 착륙을 시도하다 옆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로스 알라미토스 경찰국에 따르면 사고는 어제(10일) 오후 1시쯤 4000블락 둘리틀(Doolittle) 애비뉴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오렌지 카운티 합동군 훈련 기지에서 헬기 조종사들이 저고도 기동 훈련을 하던 중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훈련 중 강한 돌풍이 불면서 날개가 지면에 부딪힌 것이다.

로스 알라미토스 경찰은 헬기가 불시착했다고 전했지만 LAPD는 비상 착륙이었다고 설명했다.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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