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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 경기 보다가.. USC 한인 남학생, UCLA 여학생 폭행 혐의로 고소

전예지 기자 입력 12.06.2024 10:40 AM 조회 5,065
지난달(11일) 로즈볼에서 열린 대학 풋볼 경기에서 UCLA 여학생이 USC 한인 남학생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USC 2학년 매튜 김 씨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지난달 23일 로즈볼에서 풋볼 경기를 보던 중 UCLA 여학생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김 씨가 첨부한 영상에는 UCLA 모자를 쓴 여학생이 김 씨의 얼굴을 가격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김 씨는 친구들과 장난삼아 이른바 트래쉬 토크(trash-talk)를 하고 있었는데 캐서린 백으로 알려진 이 여학생이 끼어들었다고 말했다.

캐서린이 김 씨에게 다가와 말을 걸었고 김 씨가 웃자, 뺨을 때렸다는 것이다.

패서디나 경찰국은 지난달 25일 경범죄 폭행 사건을 접수했고 김 씨가 법적 절차를 밟고 있다고 확인했다.

캐서린은 유죄가 판결되면 1천 달러의 벌금 또는 6개월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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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usyman 1달 전
    이 여자 똘 아이 같은 정신 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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