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9일) LA 한 교회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들이 진화 작업을 벌였다.
LA 소방국은 오늘 낮 12시 51분쯤 2000블락 사우스 옥스퍼드 애비뉴에 위치한 한 2층 짜리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소방국은 소방관 60명이 나서 49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며 부상자는 없다고 밝혔다.
화재 현장은 한인 교회인 시온 성결교회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면서 교회 건물의 한 쪽 벽 안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두 차례 수색에 걸쳐 남은 불씨나 부상자가 없는 지 확인했다고 전했다.
소방국은 교회 건물에서 불이 났기 때문에 절차에 따라 전문 특별소위원회(House of Worship Task Force)에 화재 발생 사실을 통지했다고 설명했다.
화재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조사가 진행 중이다.
Photo Credit: LAF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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