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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주 30대 한인 남성, 어머니 살해 혐의로 체포

전예지 기자 입력 11.11.2024 09:51 AM 수정 11.11.2024 12:52 PM 조회 6,438
버지니아주에서 어머니를 흉기로 살해한 30대 한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국은 지난 7일 오전 9시 40분쯤 링컨니아 지역 6300블락 링컨니아 로드에 숨진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출동한 경찰관들은 현장에서 상반신에 자상을 입고 숨진 한인 여성 75살 명 김 씨를 발견했다.

경찰에 따르면 현장에 있던 숨진 김 씨의 아들, 39살 존 김이 용의자로 지목됐고, 그는 현장에서 체포됐다.

그로부터 하루 뒤(8일), 경찰은 아들 존 김이 어머니 명 김 씨를 폭행, 살해했다고 밝히고 그를 2급 살인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살해 동기 등 자세한 사건 내용을 파악 중이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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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cw 23일 전
    생긴대로다. 한마디로 지구에서 없어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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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lbinmz 23일 전 수정됨
    자식이 부모를 살해하는 범죄는 대부분 그 뿌리가 부모에게 있다, 어럴적 사랑은 커녕 멸시, 조롱, 학대, 폭력, 비교, 비하 등 특히 자식이 어렸을때 이상한 콩글리쉬로 대화하면 자녀가 정신병 걸릴 확률이 50% 가 넘음, 반드시 한국어를 가르치고 올바른 언어를 사용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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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oujeong 23일 전
    엄마가 넘 불쌍하네요. 가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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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lbinmz 23일 전 수정됨
    자식이 부모를 살해하는 범죄는 대부분 그 뿌리가 부모에게 있다, 어럴적 사랑은 커녕 멸시, 조롱, 학대, 폭력, 비교, 비하 등 특히 자식이 어렸을때 이상한 콩글리쉬로 대화하면 자녀가 정신병 걸릴 확률이 50% 가 넘음, 반드시 한국어를 가르치고 올바른 언어를 사용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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