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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선거] 펜실베니아 초박빙 엎치락뒤치락

이황 기자 입력 11.05.2024 07:15 PM 수정 11.05.2024 07:23 PM 조회 4,822
2024 대선 향방의 열쇠로 일컬어지는 펜실베니아에서 민주당 대선 주자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대선 주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예상대로 박빙 승부를 이어가고 있다. 

AP 실시간 집계에 따르면 LA시간 저녁 7시 15분 현재 개표 50%이뤄진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50.6% 득표율을 보이며 48.5% 득표율 보이고 있는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에 앞서고 있다. 

개표 초반만 하더라도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이 크게 앞서는 듯 했으나 개표율 45% 지나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따라잡고 역전까지 했다. 

아직 절반 정도 개표가 이뤄졌고 경합주 가운데서도 가장 치열한 격전지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끝까지 지켜봐야 한다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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