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볼 복권 1등 당첨금이 3억 달러에 육박했다.
CA주 복권국에 따르면 어제(2일) 진행된 파워볼 복권 추첨에서 1과 2, 21, 37, 43 파워볼 넘버 21 등 여섯 자리 숫자를 모두 맞춘 복권은 한 장도 판매되지 않았다.
1등 복권이 판매된 이후 19차례나 여섯 자리 숫자를 모두 맞춘 행운의 주인공이 나오지 않은 것이다.
이에 따라 2억 7천 400만 달러였던 파워볼 복권 1등 당첨금은 2억 9천 500만 달러로 치솟게 됐다.
파워볼 넘버를 제외한 다섯 자리 숫자를 맞춘 복권은 일리노이와 인디애나주에서 1장씩 판매됐다.
이 행운의 주인공들은 각각 100만 달러씩 받게 된다.
다음 추첨은 LA시간 오는 5일 저녁 8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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