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5일)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 소재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소유 골프장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암살 시도로 보이는 사건 용의자가 체포된 가운데 이 용의자 아들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알고 있는 아버지답지 않다고 밝혔다. 

해당 사건으로 체포된 올해 58살 라이언 웨슬리 루스 아들인 오란 루스(Oran Routh)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아버지인 라이언 웨슬리 루스는 폭력적이지 않으며 사랑과 배려심을 갖췄으며 열심히 일하는 가장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플로리다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자신이 알고 있는 아버지답지 않다며 당혹스러움을 감주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