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 밀리언스 복권 1등 당첨금이 8억 달러에 육박했다.

CA주 복권국에 따르면 어제(6일) 메가 밀리언스 복권 추첨에서 6과 23, 41, 59, 63, 메가 넘버 25를 모두 맞춘 행운의 주인공은 나오지 않았다.

이에 따라 7억 4천만 달러였던 1등 당첨금은 다음 추첨까지 8억 달러로 치솟을 전망이다.

메가 넘버를 제외한 다섯 자리 숫자를 맞춘 복권은 CA주를 비롯해 플로리다와 일리노이, 뉴햄프셔, 텍사스, 오하이오 등 6개 주에서 나왔다.

CA주 복권국은 메가 넘버를 제외한 다섯 자리 숫자를 맞춘 복권이 팜스프링스 인근 커씨드럴 시티(Cathedral City)에 위치한 편의점에서 나왔다고 밝혔다.

이 행운의 주인공은 223만 3천 779달러를 받게된다.

플로리다와 일리노이, 뉴햄프셔, 텍사스에서 당첨된 주인공들은 각각 100만 달러씩 받게되며 오하이오주 행운의 주인공은 메가 플라이어 옵션이 적용돼 200만 달러를 받는다.

다음 추첨은 LA시간 오는 10일 화요일 저녁 8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