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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14살 총격범 콜트 그레이 머그샷 공개돼

김신우 기자 입력 09.05.2024 02:06 PM 수정 09.05.2024 02:18 PM 조회 7,439
어제 (4일) 조지아주 애틀랜타 인근의 한 고등학교에서 총기를 난사해 최소 4명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올해 (2024년) 14살 콜트 그레이 (Colt Gray)의 머그샷이 공개됐다.

최소 4명의 사망자와 9명의 부상자를 낳은 혐의로 기소된  총격범 콜트 그레이에 대한 첫 심리는 내일 (6일) 열릴 예정이다.

콜트 그레이는 총 4건의 중범죄 살인 혐의로 기소됐으며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 법정에서 재판을 받게 됐다. 

그레이와 희생자들 간 모종의 관계가 있었는지, 또 범행 동기가 무엇인지 등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연방수사국 FBI에따르면 그레이는 13살이던 지난해 5월  경찰 조사를 받은 이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온라인에 총기 사진과 함께 학교에서 총을 쏠 것이라는 위협 글을 올려 FBI에 발각됐고 이후 잭슨 카운티 셰리프국이 그레이와 그의 아버지를 면담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그레이는 온라인에서 총기난사 위협을 했다는 의혹을 부인했고, 아버지도 사냥용 총기가 집에 있는 건 사실이지만 아들은 부모의 감독 없이 총에 손을 댈 수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FBI는 당시로선 체포 등 추가 법집행을 할 여지가 없었다면서, 이에 보안관실은 주변 학교들에 관련 상황을 주시하라고 통보하는 데 그쳤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사건으로 인한 사망자는 14살 학생 메이슨 셔머혼 (Mason Schermerhorn)과 크리스찬 앵굴로 (Christian Angulo) 그리고 수학 교사인 리차드 애스핀월 (Richard Aspinwall), 크리스티나 이리미 (Christina Irimie) 총 4명으로 확인됐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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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lbinmz 1달 전
    악마 트럼프 감옥에 가면 미국내 강력범죄 20% 줄어든다, 법이 살아 있음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트럼프 한놈 때문에 미국 총기 범죄가 40% 가 증가 하고 증오, 강-간, 때강도 범죄가 일상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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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uchini82 1달 전
    밑에 댓글 다는 Golbinmz 때문에 라디오코리아 기사 읽기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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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lbinmz 1달 전
    밑에 댓글 다는 puchini82 때문에 라디오코리아 기사 읽기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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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ppy0147 1달 전
    Golbinmz이분 퇴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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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lbinmz 1달 전
    Happy0147 이놈 퇴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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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썩은사회 1달 전
    뭐야 또 LGBT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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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시청자 1달 전
    한글로 미국 뉴스 이해하는 수준이라면 할 수 없이 읽어야지 모국어로 할 말 다 할 수 있는 댓글도 올릴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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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layo 1달 전
    한나라 대통령 한테 이놈저놈하는 넘의 정신상태. 아무 근거 없이 본인이 아는게 세상 전부인냥 까불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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