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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보] 조지아주 고교 총격사건.."학생 2명, 교사 2명 숨져"

서소영 기자 입력 09.04.2024 02:28 PM 수정 09.04.2024 02:47 PM 조회 3,184
용의자는 같은 학교 14살 남학생, 학교 보안관에 의해 체포
Photo Credit: 뉴스 브리핑에서 Chris Hosey GBI 수사관 / GA Bureau of Investigation
오늘(4일) 조지아주 윈더 지역의 아팔라치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학생 2명과 교사 2명이 숨진 것으로 밝혀졌다.

LA시간 오늘 오후 1시 30분쯤 조지아 수사국 GBI(Georgia Bureau of Investigation)는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까지 진행된 수사 내용을 공개했다.

크리스 호세이(Chris Hosey) GBI 수사관은 오늘 총격 사건이 LA시간 아침 7시 20분, 동부 시간 오전 10시 20분쯤 발생했다고 밝혔다.

총격을 가한 용의자는 사건 직후 출동한 학교 보안관에 의해 체포된 것으로 나타났다. 

용의자는 올해 14살 콜트 그레이(Colt Gray)로 아팔라치 고등학교 재학생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용의자 그레이의 부모와도 연락 취했다고 밝혔다. 

다만 숨진 피해자들과 용의자 사이에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달라스 르더프(Dallas LeDuff) 아팔라치 고등학교 감독관(Superintendent)는 오는 8일까지 학교를 임시 폐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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