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토스 베이커리가 내년에(2025년) 디즈니에 신규 매장을 열 계획이다.
어제(13일) 포르토스 베이커리는 보도자료를 내고 남가주 전역에 현재 6개의 지점을 운영 중이며 내년에 애너하임 다운타운 디즈니에 7번째 지점이 생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확한 오픈 날짜는 공개되지 않았다.
쿠바 가족이 소유하고 운영하는 포르토스 베이커리의 역사는 거의 50년에 달한다.
소유주인 로사 포르토는 1960년대 남편과 3명의 자녀와 함께 쿠바에서 CA로 이주한 뒤 집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로사의 빵을 찾는 고객들이 집 앞에 줄을 서자 1976년 에코팍에 첫 매장을 오픈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현재 포르토스는 매달 평균 약 200만 명의 고객이 찾고 있다.
부에나팍과 다우니, 글랜데일, 웨스트코비나, 버뱅크, 그리고 가장 최근에 오픈한 노스릿지 등 6곳에 매장이 각각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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