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주에서 Utah 주로 이주하는 사람들은 소득 수준이 상당히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Kem C. Gardner 정책연구소가 CA 주에서 Utah 주로 이주하는 현상 관련해 최근 보고서를 발표했는 데 주요 내용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단 Utah 주에서 CA 주로 이주하는 사람보다 CA 주에서 Utah 주로 이주하는 사람이 더 많았다.

Kem C. Gardner 정책연구소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2년 1년 동안에 걸쳐 CA 주에서 Utah 주로 약 20,000여명 조금 못미치는 숫자가 이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Utah 주에서 CA 주로 이주한 주민 숫자는 약 15,000여명 보다 적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Kem C. Gardner 정책연구소 보고서는 Utah 주로 이주하는 CA 주민들이 주로 Salt Lake City를 비롯해서 Saratoga Springs, Payson, Southwest Lehi 등에 정착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Utah 주의 카운티 중에서는 Utah 카운티에 전체 CA 이주민들의 약 1/3 정도가 거주해서 압도적이었다.

Utah 주로 이주하는 CA 주민들의 큰 특징은 고학력, 고소득자들이라는 점이다.

Utah로 이주하는 25살 이상 CA 주민들의 절반 이상이 학사 학위 또는 전문 학위를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 

Utah 주에 정착하는 16살 이상 CA 주민들의 60%는  이미 직장이 있는 상태에서 이주했다.

실업자는 3%에 불과했고 36%는 전업 주부였다.

Utah 주로 이주하는 CA 주민들은 다른 주에서 Utah 주를 찾는 사람들보다 가계 소득이 더 높고 주택을 구매할 가능성이 높다.

Kem C.Gardner 정책연구소 보고서는 CA 주에서 Utah 주로 이주하는 사람들의 절반이 1년 이내에 새 집을 소유한다고 언급했다.

나머지 절반은 임대 주택에서 생활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CA 주를 제외한 다른 주에서 Utah 주로 이주하는 사람들은 약 1/3이 1년 이내 주택을 구매하고, 나머지 2.3는 임대 주택에 거주한다.

CA 주에서 Utah 주로 이주하는 가구의 약 40% 정도가 연소득이 10만달러 이상에 달하고 있다.

타 주에서 Utah 주로 이주하는 사람들 중 가장 많은 숫자가 CA 주민들이다.

그 다음으로는 Washington 주, Idaho 주, Texas 주, Arizona 주, Nevada 주, Colorado 주, Florida 주, Oregon 주, NY 주 등이 Utah 주로 많은 이주자들을 보내고 있는 주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