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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타운 뺑소니 운전자 수배

전예지 기자 입력 08.07.2024 10:57 AM 수정 08.07.2024 10:59 AM 조회 3,921
LAPD가 한인타운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건의 용의자를 수배 중이다.

사고는 지난달(7월) 20일 새벽 2시쯤 1가 인근 놀만디 애비뉴에서 발생했다.

LAPD에 따르면 당시 닛싼 프론티어 픽업트럭이 놀만디 애비뉴 북쪽방면 차선에서 역주행하던 중 갑자기 방향을 튼 쉐보레 카마로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닛싼은 주차되어 있던 여러 대의 차량과 부딪혔고, 쉐보레 운전자는 차에서 내려 부상한 닛싼 운전자를 도운 뒤 놀만디 북쪽방면으로 도주했다.

루이스 산체스 갈리시아로 확인된 35살 닛싼 운전자는 현장에서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됐고, 보조석에 탑승해 있던 31살 여성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LAPD는 쉐보레 카마로 운전자에 대한 정보가 있는 주민들의 제보(213-473-0234)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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