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LA다운타운에서 동쪽으로 60마일 떨어진 샌버나디노의 산기슭 주택가에서 엣지힐산불이 발생해 여러 채의 주택이 전소되면서 인근주민들이 대피하고 있다.
2. 20년이상 LA시에서 영업을 해 온 스몰 비즈니스에게 최대 2만달러 지원금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의 지원 접수가 시작됐다.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들이 우선 순위가 될 전망이다.
3. 바이든 행정부가 3천만명이상에게 학자융자금 원금 보다 늘어난 쌓인 이자를 2만달러까지 자동 탕감해 주는 새로운 방안을 시행한다. 탕감 대상자들에겐 수일내로 이메일로 통보될 예정이다.
4. 차량 보험료 폭등으로 커버리지를 대폭 낮추거나, 보험료가 싼 지역으로 임의로 주소를 변경하는 가입자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추후 막대한 금전적 피해와 무보험자로 처리될 수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5. 녹지 공간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온 LA 한인타운에서 ‘피오 피코 도서관’에공원 조성 공사가 시작됐다.완공에는 18달이 걸리고, 공사 중에도 도서관은 정상 운영된다.
6. 카멀라 해리스 후보가 러닝메이트로팀 월즈MN주 주지사를 선택했다. 대의원의 99%의 지지로 민주당 대선 후보로 확정된 해리스 후보는 오늘 월즈 주지사와 함께 PHI에서 유세를 갖는다.
7. 하루 전 폭락했던 한국 코스피, 일본 닛케이 지수가 오늘 큰 상승으로 반등했다. 어제 폭락세를 이어갔던 NY증시도 오늘은 강보합세로 출발했다.
8. 초접전이 벌어지고 있는 대선판에 불안한 경제가 주요 변수로 떠올랐다. 경기 침체 공포와 주식시장 폭락으로, 유권자들의 표심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는 지적이다.
9. 일각에선 연준이 9월 FOMC회의 전에 긴급 금리 인하를 할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그러나 연준 인사들과 전문가들은 아직은 괜찮다면서 긴급 인하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전망했다.
10.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돈 지급 의혹' 관련 재판의 1심 선고가 예정대로 9월 18일에 내려진다. 연방대법원은 관련 재판의 선고를 대선 이후로 연기해 달라는 피고측 요청을 기각했다.
11. SK하이닉스가 미국 정부로부터 IND주 반도체 패키징 생산기지 투자와 관련해, 4억5천만 달러의 보조금과, 5억달러의 대출, 투자금액의 최대 25%의 세액공제를 받게 됐다.
12. 세계 최대 검색 엔진 업체 구글이 법무부가 제기한 '반독점 소송'에서 패소했다. 구글은 판결에 불복해 항소할 것이라고 밝혀 최종 판단은 결국 연방 대법원에서 결정날 것으로 보인다.
13. 올 여름도 CA주 곳곳이 폭염으로 시름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와 같이 탄소 배출을 방치하면, 60년 후인 2080년에는 LA와 SD 등 남가주 대부분이 사막 기후로 바뀐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14.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은 오늘은 메달 획득이 아직 없어 어제와 같은 금11, 은8, 동7으로 6위에 올라있고, 미국은 금21, 은30, 동28로 1위로 뛰어 올랐다.
15. 3살 아들의 심각한 건강문제로 잠시 팀을 떠났던 프레디 프리먼이 돌아오고, 쇼헤이 오타니가 시즌 34호 홈런을 때리면서 다저스가 PHI 필리스를 5:3으로 이겨 3연승을 올렸다.
16.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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