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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Hospital’ 배우 조니 왁터 살해 용의자들 사진 공개

박현경 기자 입력 08.05.2024 06:21 AM 조회 3,632
유명 드라마 ‘General Hospital’에 출연한 배우 조니 왁터를 살해한 용의자들의 사진이 공개됐다.

LAPD는 어제(4일)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지난 5월 LA다운타운에서 37살 조니 왁터를 총격 살해한 혐의의 용의자 3명과 용의차량의 사진을 공개했다.

LAPD에 따르면 용의자 3명 가운데 1명은 왼쪽 눈 위와 오른쪽 볼 부위에 문신이 있다.

이들은 범행 후 2018년형 검은색 인피니티 Q50 차량을 타고 도주했다.

조니 왁터는 지난 5월 25일 새벽 3시 30분쯤 바텐더 일을 마치고 동료와 함께 호스 프트릿과 피코 블러바드 인근에 주차된 자신의 차량으로 걸어가던 중 자신의 차량의 부품을 훔치려던 용의자들과 마주쳐 다가가자 용의자 중 1명이 왁터에게 총격을 가했다.

조니 왁터는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소생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 남가주 주민들은 물론 전세계 팬들이 안타까움과 충격을 감추지 못한 채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

경찰은 이 사건에 관해 계속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면서 용의자들에 관해 어떠한 정보도 알고 있다면 반드시 제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제보: 213-486-6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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