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창 선거 시즌이어서 각종 정치 메시지가 여기저기서 쏟아져 들어오고 있다.
정치 메시지는 전화와 Text, 이메일 등 각종 수단을 통해서 각 개인에게 전달된다.
선거 자금 후원을 호소하거나, 청원 운동 서명 요청 등 정치와 관련한 여러가지 사안들에 대한 내용이다.
LA Times는 이런 정치 메시지 스팸이 홍수를 이루고 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매우 불편해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지하는 후보나 정당과 관계없이 들어오기 때문에 사람들에게는 아무 의미없는 Junk일 뿐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같은 정치 메시지 스팸은 주로 유권자 등록 기록을 기반으로 이뤄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정치 커뮤니케이션에 참여하고 있는 모든 주체는 기본적으로 유권자 등록 기록을 열람하는 것이 가능한데 이 기록에는 모든 등록 유권자들의 이름과 주소, 연락처 정보가 있다. 어떤 정치 집단이 자체 모델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유력한 유권자들의 이름을 알아낸 이후에 Data 브로커에 비용을 지불하고 일치하는 전화번호를 알아낼 수도 있다.
정치 집단은 전화나 이메일, Text 등을 모두 이용할 수있는데 실제로는 압도적으로 Text에 의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굳이 정치 집단이 전화나 이메일보다 Text를 선호하는 이유는 유권자들이 원치 않는 전화나 이메일을 읽는 것보다 원치 않는 Text를 읽을 가능성이 훨씬 높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밀레니얼 세대 등 젊은 세대부터 베이비 붐 세대까지 거의 전 세대가 Text 메시지에 매우 수용적이라는 연구 결과도 나와 있다.
그래서 원치 않는 Text를 받는 사람들의 짜증도 증가하고 있는 데 연방법은 정치 Spamer에게 메시지를 거부할 수있는 방법을 반드시 유권자들에게 제시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니까 정치 스팸 Text 맨 마지막 문장은 항상 같은 데 더 이상 메시지를 원하지 않으면 Stop 버튼을 누르라는 내용이다.
Stop을 누르게 되면 곧바로 구독이 취소됐다는 문자를 받고 해당 정치 스팸 Text는 오지 않고 완전히 멈추게 된다.
유권자 등록 기록이 정치 메시지 스팸의 출처
정치 커뮤니케이션 모든 주체, 유권자 등록 기록 열람
사람들, 원치않는 전화나 이메일보다 텍스트 읽을 가능성 높아
정치 메시지 스팸 받기 원치 않으면 ‘Stop’ 눌러야
정치 커뮤니케이션 모든 주체, 유권자 등록 기록 열람
사람들, 원치않는 전화나 이메일보다 텍스트 읽을 가능성 높아
정치 메시지 스팸 받기 원치 않으면 ‘Stop’ 눌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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