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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수퍼바이저, 정부 소유지에 성소수자 깃발 게양 금지

박현경 기자 입력 06.07.2023 06:16 AM 수정 06.07.2023 07:10 AM 조회 1,986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카운티 정부 소유지에는 성소수자 프라이드 깃발을 게양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어제(6일) 카운티 정부 소유지에 미 정부와 미군 관련 깃발만 게양하도록 한 방안(motion)을 표결에 부쳐 3대 2로 통과시켰다.

이 방안에 반대한 2명은 비센트 사미엔토 수퍼바이저와 크타르나 폴리 수퍼바이저다.

폴리 수퍼바이저는 성명에서 모든 카운티 정부 소유지와 공원 그리고 시설들에 프라이드 깃발을 금지하는 성급한 결정이 오렌지카운티가 공정하고 포용적이며 살고 일하기 좋은 곳이 되도록 위원회로서 지금까지 해온 우리의 노력을 깎아내리는 것이라고 전했다.

반면 이번 방안을 발의한 앤드류 도 수퍼바이저 부위원장은 새로운 규정이 어떠한 특정 그룹만 지원하는 것을 막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오렌지카운티는 앞으로 카운티 정부 건물과 공원 등에 연방과 주, 카운티 정부 깃발 그리고 미군 관련 깃발만 게양하게 된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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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썩은사회 11달 전
    LGBT 유행 이거 부모님들 주의해야합니다. 아이들이 소외감 을 느끼기 시작하면 LGBT에 관심을 가지기도 하는데요, 동성 이슈와는 상관없이 저들도 나처럼 소외된 사람들이구나라고 느끼면서 동질감을 느끼면서 LGBT 사람들 따라다니면서 싸우고 반항하는 인생의 길을 택하면 부모로서 골치 아파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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