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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7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이채원 기자 입력 05.17.2023 08:31 AM 조회 1,862
1. 다음 주말로 다가 온 메모리얼데이 연휴동안 남가주에선 최소 330만 명이 여행을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보다 7.7% 증가한 수치이며, 팬더믹 전인 2019년보다도 0.5%p 높은 수치이다.

2. 그중 280만 명은 자동차 여행을, 그리고 35만8천명은 항공기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돼, 팬더믹으로 큰 타격을 입은 남가주의 관광 산업이 활발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진단이다.

3. 캐런 배스 LA시장이 저렴한 주거 시설 공급을 위한 세부 계획을 공개했다. 노숙자 전용 주거 시설을 포함한 저렴한 주거 시설 마련을 위한 실질적인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4. 조류독감 확산으로 폭등했던 CA계란 가격이 다즌당 $1.48로 급락했다. 공급증가 등의 영향으로 계속 하락하고 있는데, 1년전보다 30%, 7달러가 넘었던 지난 1월보다 80% 가 하락했다.

5. 최근들어 각종 범죄 사건 발생률이 높아진 W헐리웃에 경찰 인력이 추가 배치된다. W헐리웃 시의원들은 어제 경찰 인력을 추가로 충원해 거리 순찰 인력을 늘린다는 안을 통과시켰다.

6. 최대 일자리 공급원인 영세기업의 고용률이 임금 상승과 경기 침체로 식어가고 있다고 WSJ이 보도했다. 특히 고용주들은 올해 4.1% 급여 인상을 고려하지만, 근로자들은 6.7% 인상을 기대하고 있어 차이가 크다는 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7. 최근 대도시에서 월마트, 홀푸드, CVS, 노드스트롬, 스타벅스 등, 대형 체인점들이 잇따라 철수하고 있어 대도시 번화가의 상업 지구와 유통업이 위기를 맞고 있다고 CNN이 보도했다.

8. 조 바이든 대통령과 케빈 맥카시 하원의장 등 워싱턴 정치 지도자들은 어제 2차 백악관 5인 회동을 갖고, 이번 주말까지 국가디폴트를 피하기 위한 합의안을 타결짓기로 의견을 같이했다.

9. 이에 따라 바이든 대통령은 이틀 후부터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는 참석하고, 그후로 예정됐던 파푸아뉴기니와 호주 방문 일정은 모두 연기했다.

10. 윤석열 대통령과 캐나다 쥐스탱 트뤼도 총리는 정상회담을 갖고 수교60주년을 맞아 우호협력과 공동의 비전과 가치에 기반해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심화·발전시키자는데 뜻을 모았다.

11. 이와 함께 두 정상은 만 18~30세 청년들이 1년 동안 관광·어학연수·취업 활동 등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워킹 홀리데이 참여자 쿼터를 현행 4천명에서 1만2천명으로 3배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12.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이번 주 일본을 방문하는 윤석열 대통령이 히로시마에서 재일 한국인 원자폭탄 피폭자와의 면담을 조율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13. 우크라이나에 배치된 미국의 첨단 방공 패트리어트 시스템이 음속의 10배로 날아가 타격해 요격할 미사일이 없다는 러시아의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을 모두 격추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14. 레이커스가 서부 결승 1차전에서 DEN 너깃츠에게 전반 대량 실점 후 후반 반격을 시도했으나, 결국 역부족으로 132:126으로 패했다. 2차전은 내일 오후 5:30부터 열리며 ESPN이 중계한다.

15. 모친상을 당한 클레이튼 커셔가 조기 강판하면서 다저스가 MIN트윈스에게 5:1로 져 6연승을 마감했다. 한편 에인절스도 BAL오리올스에게 7:3으로 패했다.

16.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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