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3월 30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최영호 앵커 입력 03.30.2023 07:52 AM 수정 03.30.2023 08:05 AM 조회 2,891
1. 오늘 아침에도 간간히 비를 뿌리고 있는 겨울폭풍은 오후부터 개일 전망이다. 주말까지는 맑은 날씨가 계속되다가 다음 주에 다시금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는 예보가 나왔다.

2. 어제 오후에만 30”의 폭설이 쏟아진 매머스 마운튼 스키장에는 이번 겨울동안 무려 695”, 즉 17.7m의 눈이 쌓여 지금까지의 기록인 668”, 17m를 깨고 적설량의 신기록을 세웠다.

3.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19만 8천건으로 한주 전보다 7천건이 증가했다. 전문가 전망치와는 같은 수치로 아직도 고용시장은 굳건함을 보여주고 있다.

4. 팬더믹 기간 동안 안정세를 보였던 의료 비용이 다시 치솟고 있어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 평상시의 의료 서비스 수요가 회복됐고, 급등한 인건비 손실을 만회하기 위한 현상으로 분석된다.

5. 지난 해 LA시 치안이 일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 그나마 안도감을 주고 있다. LA시 살인 사건은 382건으로 한해전보다 5% 감소했고, 총격 사건은 15%, 폭력 사건은 12%나 각각 감소했다.

6. 공화당이 우세한 주에선 잇따르는 총기사고에도 총기 규제를 풀면서, 이제 허가 없이 총기를 휴대할 수 있는 주가 전국에서 25개 주로 집계됐다. 3년전보다 9개 주가 늘어난 수치이다.

7. 공화당이 민주당 지지세가 강하고 투표율이 부쩍 높아진 대학생들의 투표를 어렵게 만들기 위해 여러 주에서 입법활동에 나섰으나, 그다지 성공하지는 못하고 있다고 NYT가  보도했다.

8. 전국에서 펜타닐 등 약물 과다 복용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FDA가 처방전 없이 약국이나, 편의점, 수퍼마켓 등에서 오피오이드 해독제를 구입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

9. 역대급 비와 눈이 내린 CA, 특히 남가주에서 봄을 맞아 야생화들과 풀, 나무들이 왕성하게 자라면서 꽃가루 앨러지 환자들에겐 최악의 봄이 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10. 조지아주립대 연구팀이 1970년대에 태어난 사람들은 최대 141세까지, 그리고 1940년대는 최대 125살까지 살 수 있다는 내용의 인간 수명에 대한 통계 자료 정밀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11. 중년층이 일주일에 1~2일 8천보씩 걸으면 사망 위험이 15% 줄고, 3~7일을 걸으면 17%가 준다고 UCLA연구팀이 발표했다. 65살 이상은 8천보의 위력이 훨씬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12. 올리브오일과 해산물, 견과류, 통곡류, 채소 등이 풍부한 '지중해식 식단'이 비만과 고혈압은 물론 심근경색과 뇌졸중, 조기사망 위험 등도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13. 러시아가 WSJ 소속 미국인 기자를 간첩 혐의로 체포했다. 러시아는 이 특파원이 미국의 지시에 따라 러시아 군산 복합 기업 중 한 곳의 활동에 대한 기밀 정보를 수집했다고 주장했다.

14. 북한이 러시아를 지원하기 위해 보병과 포병을 자체 무기와 포탄으로 무장시켜 우크라이나 전장에 의용군을 파견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러시아 인터넷 매체가 보도했다.

15. 레이커스와 클리퍼스가 나란히 이기면서 PO에서의 대활약을 예고했다. 레이커스는 CHI불스를 121:110으로 원정경기에서 이겼고, 클리퍼스는 MEM그리즐리스를 141:132로 대파했다.

16. 다저스를 비롯한 메이저리그 모든 팀들이 오늘부터 일제히 2023 시즌 개막전을 갖는다. 다저스는 오후 7시부터 훌리오 우리아스가 선발로 나서 ARI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17. 날씨

 
댓글 0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