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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9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최영호 앵커 입력 03.29.2023 07:55 AM 조회 3,085
1. 남가주 일대에 상륙한 겨울폭풍으로 내일까지 곳에 따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 강풍, 우박이 내린다. 금요일부턴 맑았다가 다시 일요일 밤부터 또다른 폭풍의 상륙 가능성이 있다.

2. UC대학이 어제 최초로 자격을 갖춘 전학 지원자들의 UC입학을 모두 받아들이는 시스템 보증안을 발표했다. 그러나 UCLA나 UC 어바인 등 특정 캠퍼스로의 전학에는 특별 조건을 충족시켜야 한다.

3. CA주가 첫 주택 구매자들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한 20%의 무이자 다운페이 대출 프로그램, ‘Dream For All’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LA카운티에선 연소득 18만 달러이하 가구가 해당된다.

4. 지난 2021년 6천 명에 달하는 CA 주민들이 펜타닐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CA주의회에선 펜타닐 판매책들에 대한 강경한 형사처벌법이 부결돼 충격을 주고 있다.

5. CA주에서도 빅원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붕괴 위험이 높고, 붕괴될 경우 행정이 마비되는 LA카운티 소유 주요 건물 33동에 대한 내진 공사가 조속히 시작될 전망이다.

6. 전철과 버스 등에서 벌어지는 각종 범죄가 급증하는 가운데, LA메트로가 치안 강화에 나섰다. 앞서 200여명의 홍보대사를 투입한 데 이어 이번엔 보안요원을 50여명 확충할 계획이다.

7. 난폭 운전 혐의로 O/C 씰비치 경찰의 추적을 받던 승용차가 롱비치까지 도주하다가 9중 충돌사고를 일으켜 1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한 사건이 어젯 밤에 발생했다.

8. 사람을 구하는 잡 오프닝이 구직자들보다 5백만개나 많은 것으로 발표되고 있으나, 10개 구인 광고 중에 실제로는 두명만 고용하고 있어, 다수가 허수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9. 지난해 기존에 다니던 회사를 퇴사한 직장인들이 5천50만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단 올해 들어서는 구인 건수와 자발적 퇴사 건수가 나란히 감소하면서 이런 경향이 다소 둔화되고 있다.

10. 테네시주 내슈빌의 총기 난사 범인은 정신질환자였지만 총기 7정을 합법적으로 구매하는 등, 전국의 총기 난사 사건의 약 80%에 합법적으로 판매된 총기가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11. 파산한 실리콘밸리은행을 인수한 퍼스트시티즌은행은 자신보다 규모가 훨씬 큰 은행을 인수하며 자산규모를 두배나 불리게 된 반면, 연방정부는 200억달러 이상의 손실을 입게 됐다.

12.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를 비롯해 세계적인 인공지능 AI 전문가, IT 업계 경영자들이 AI가 인류에 심각한 위험성을 미칠 수 있다며 최첨단 AI 시스템의 개발을 일시 중단하자고 촉구했다.

13. 68명의 사상자를 낸 멕시코 이민청 화재는, 추방령을 받은 중남미 이민자들이 홧김에 매트리스에 불을 붙여 시작됐으며, 멕시칸 직원들은 출입문을 잠근 채 현장을 벗어났다는 정황이 제기됐다.

14. 연방 법원이 수백건의 아동 성범죄소송에 직면한 보이스카우트연맹이 신청한 챕터11 파산 보호 계획을 승인했다. 결국 성범죄 피해자들의 배상금 청구 등 권리 행사를 부당하게 막는다는 지적이다.

15.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화에 나설 준비가 됐다며, 시 주석을 우크라이나에 초청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16. 다저스와 에인절스의 프리웨이시리즈 마지막 시범경기는 에인절스의 13:5 승리로 끝났다. 한편 다저스는 오늘 하루 쉬고 내일부터 홈에서 AZ 다이아몬드백스와 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17.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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