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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동안 엘 세군도 6개 업소 털려

김신우 기자 입력 03.27.2023 02:26 PM 조회 3,333
지난 주말 동안 엘 세군도 (El Segundo) 지역 일대 비지니스 6곳이 강도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엘 세군도 경찰에 따르면 지난 25일 새벽 3시쯤 메인 스트릿 (Main Street) 인근에서 침입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출동했다.

현장에는 누군가 유리창을 부수고 침입한 흔적이 발견됐고 근처 업소 2곳도 피해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이 현장 조사를 진행하던 중 이 지역 다른 영업소 3곳에서도 강도 피해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됐다.

사건 현장에 있던 CCTV에는 복면 마스크를 쓴 용의자들이 계산대를 강제로 열고 안에 있던 현금을 가지고 도망치는 장면이 담겼다.

엘 세군도 경찰은 같은 날 발생한 6건의 강도 사건이 모두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용의자 신원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피해 금액 등 자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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