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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7일 스포츠 2부(LA 다저스 개막 로스터 확정/한국 축구, 내일 우루과이와 평가전)

주형석 기자 입력 03.27.2023 08:32 AM 조회 3,857
1.메이저리그 2023 정규시즌이 이번주 목요일(3월30일)에 개막하는 가운데 LA 다저스 로스터가 결정됐죠?
*LA 다저스, 지난 주말 2023 시즌 개막 로스터 26명 확정

*MLB.com, LA 다저스 올시즌 개막 로스터 보도  개막일 30일(목)까지 사이에 불의의 부상 있을 경우 달라질 수도 있어  그러니까 전혀 예상치 못한 부상 나오는 예외적 상황 제외하고 로스터 확정

*LA 다저스, 포수 2명, 윌 스미스-오스틴 반스  내야수 4명, 프레디 프리먼(1B)-미겔 바르가스(2B)-맥스 먼시(3B)-미겔 로하스(SS)  외야수 6명, 무키 베츠(RF)-크리스 테일러(LF)-트레이스 탐슨(CF)  제이슨 헤이워드(OF)-제임스 아웃맨(CF)-데이빗 페랄타(LF)  지명타자 1명, JD 마르티네즈  선발투수5명, 클레이턴 커쇼-훌리오 어리아스-노아 신더가드  더스틴 메이-라이언 페피엇   구원투수 8명, 알렉스 베시아-이반 필립스-쉘비 밀러-브루스더 그라테럴  케일럽 퍼거슨-옌시 알몬트-필 빅포드-안드레 잭슨   2.올시즌 개막전 26인 로스터가 확정됐는데 특별히 눈에 띄는 점이 있습니까?  *LA 다저스, 개막전 26인 로스터, 야수 13명+투수 13명  야수 13명 중 내야수 4명, 전문 지명타자 JD 마르티네즈 합류 때문  내야수 Depth가 최근 로스터 중에서 가장 얇은 상황  외야수 중 크리스 테일러가 유격수와 3루수 들어갈 수있어  무키 베츠, 올시즌에 2루수로도 출장한다는 계획 

3.LA 다저스 선발 로테이션이 확정됐죠?

*LA 다저스, 2023 시즌 선발 로테이션 확정  훌리오 어리아스 개막전 선발투수  MLB 데뷔 이후 처음으로 얻은 개막전 선발 영예  어리아스-더스틴 메이-클레이턴 커쇼-노아 신더가드-라이언 페피엇 순서

*더스틴 메이가2선발이 된 것은 데이브 로버츠 감독 용병술

*즉 선발투수 5명 중 2명이 왼손인데 1-2 선발로 붙이는 것 꺼려해

*그래서 의도적으로 왼손 1선발 이어서 왼손 3선발로 떨어뜨리기로 한 것

*클레이턴 커쇼, 2선발이 돼야하자민 팀의 선발진 구성상 3선발 확정

*마지막 5선발 놓고 라이언 페피엇과 마이클 그로브 끝까지 경합한 끝에 페피엇 낙점

4.LA다저스 내야수가 26명 로스터 중에 4명 밖에 없는데 너무 적은 것 아닙니까?

*내야, 포수를 제외한 1루수-2루수-3루수-유격수 의미  2023 개막 로스터에 주전 4명만 포함된 것으로 나타나  프레디 프리먼(1루수), 미겔 바르가스(2루수), 맥스 먼시(3루수), 미겔 로하스(유격수)  LA 다저스 최대 강점이었던 Depth가 많이 얇아진 상태  트레이 터너(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저스틴 터너(보스턴 레드삭스) 오프 시즌에 이적  기대했던 개빈 럭스 시범경기에서 무릎 인대 파열로 올시즌 아웃  지난 시즌과 비교하면 1루수 프레디 프리먼 제외하고 나머지 모두 바뀐 상황  여기에 지명타자 JD 마르티네즈 로스터 한 자리 차지하며 내야수 자리 하나 더 줄어  근래 10여년만에 가장 내야진이 약한 상태가 아닌가 하는 생각들 정도로 휑해  

5.크리스 테일러, 무키 베츠 같은 외야수들이 필요하면 내야수로 나설 수는 있는데 실제로 그런 상황이 되면 외야진도 문제가 되겠죠?

*외야진, 무키 베츠(RF)-크리스 테일러(LF)-트레이스 탐슨(CF)  제이슨 헤이워드(OF)-제임스 아웃맨(CF)-데이빗 페랄타(LF)  내야진과 마찬가지로 질적으로 매우 약해진 상황  무키 베츠 제외하고 확실한 활약을 기대할만한스타급 외야수 없어  제이슨 헤이워드와 데이빗 페랄타, 최근 하락세였는데 LA 다저스에서 반등 노려  제임스 아웃맨, 25살 나이든 루키, 지난 시즌 7월에 MLB 데뷔 4경기 출전  MLB 첫 타석에서 홈런 때려내 매우 인상적 데뷔전 치러  이번 2023 스프링 캠프 시범경기에서도 맹타 휘둘러 로스터 진입 성공  지난해(2022년) 뛴 경기수 적어 올시즌 신인왕 대상에 들어가 *LA 다저스, 제임스 아웃맨이 얼마나 활약할지가 변수지만 외야진에 기대할만한 선수없어  무키 베츠와 크리스 테일러가 내야에서 활약한다면 외야 주전 3명 너무 약해질 듯

6.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지난주 첫 경기에서 콜롬비아 상대로 무승부를 기록했는데 내일(28일) 두번째 경기를 갖죠?

*한국, 3월 두차례 A매치 평가전 일정  첫번째 평가전, 24일(금) 콜롬비아 상대로 2-2 무승부  손흥민 2골 넣었지만 후반전 수비 무너지며 2실점  두번째 평가전, 내일(28일) 저녁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우루과이와 격돌  LA 시간으로 내일 새벽 4시부터 시작

*클린스만, 평가전이어서 승패 의미없는 경기지만 승리 원해  한국이 어느 팀 상대하더라도 승리할 수있는 팀이 돼야한다는 입장  

7.클린스만 감독이 우루과이와 평가전에서 반드시 이길 것을 주문했다고 선수들도 공식 인터뷰에서 언급했죠?

*이재성, 한국 주전 미드필더, 어제(3월26일) 대표팀 선수들 대표해 인터뷰  우루과이와 경기에 대한 클린스만 감독의 분명한 메시지 있었다고 언급  “클린스만 감독은 경기장에 나서는 것은 승리하기 위해서라고 강조하셨다”  “이번 우루과이 전에서도 무조건 이겨야한다며 이기라고 했다”  “평가전이지만 그렇게 승리를 강조하는 부분이 동기부여가 된다”  “승리하기 위해서 내일 최선을 다할 것이다”

*한국, 우루과이와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예선전 이후 4개월만에 격돌  당시 1차전에서 만나 0-0 비긴 후 3차전 포르투갈에 역전승 거두며 16강 진출  우루과이도 3차전에서 가나 이겼지만 골득실에서 한국에 밀리며 예선 탈락 

8.클린스만 감독은 훈련자에서 세계 최고 수비수 김민재 선수에 대한 높은 관심을 숨기지 않았죠?

*클린스만, 한국 축구 대표팀 훈련 지도하며 선수들 면밀히 관찰  선수들 중에서도 세게 최고 수비수 김민재에 가장 큰 관심 나타내  김민재를 향해 “맘마미아, 민재”라고 부르거나 “나폴리, 민재 민재”라고 불러  맘마미아는 이탈리아어로 놀라움 나타내는 감탄사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 세계 최고 수비수로 활약하는 김민재 찬사로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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