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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헝가 상점서 100만 달러 가치 수집품 도난 당해

곽은서 기자 입력 03.24.2023 01:28 PM 수정 03.24.2023 01:33 PM 조회 4,473
절도 용의자 3명, 트럭으로 출입문 들이받은 뒤 상점 털어
터헝가(Tujunga)에 위치한 수집품 전문 가게에서 도난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은 지난 12일 새벽 4시 52분쯤 6500블락 풋힐 블러바드에 위치한 캡틴 피쉬 콜렉티블스(Kaptain Fish Collectibles)에서 발생했다.

해당 상점이 공개한 CCTV에는 절도범 3명이 트럭을 상점 출입구에 들이받은 뒤 상품을 무작위로 절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도난된 물품은 스포츠 카드 ‘탐스 크롬 하비 박스’, ‘프리즘 농구 하비 박스’ 등 고가 거래 상품이다.

상점 운영자인 세바그 마자키안(Sevag Mazakian)은 “평생동안 수집해온 물건들이 5분만에 사라졌다”고 말했다.

절도범들이 훔친 상품 총액은 10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자키안은 목격자들의 제보(818) 688-6688)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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