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주 폭풍들에 스키장들은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맘모스와 빅베어 스키장은 이번 시즌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맘모스 스키장 측은 오는 7월까지 시즌을 연장한다고 어제(21일) 발표했다.
맘모스 스키장 측은 시즌이 끝나는 날짜를 구체적으로 결정하지 않았지만 적어도 7월까지는 스키장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빅베어 스키장도 최소 3주간 시즌을 연장키로 했다.
빅베어 스키장은 다음달(4월) 30일까지 시즌을 연장한다고 전했다.
어제 아침 기준 맘모스 산 정상인 해발고도 만 천 53피트에는 누적 강설량이 305인치로, 메인 로지에는 이번 시즌 동안 이미 총 634인치 눈이 내린 가운데 오늘도 14~20인치 눈이 추가로 내릴 것으로 앞서 예보됐었다.
빅베어 마운틴과 스노우 서밋 스키장에는 지난 20일 기준 75~100인치 눈이 쌓인 상태였고 이번 시즌 동안 지금까지 누적 강설량은 210인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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