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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상공회의소 오는 4월 제 46회 ‘상공인의 밤’ 개최

이채원 기자 입력 03.20.2023 06:09 PM 조회 4,079
LA한인상공회의소(KACCLA)가 오는 4월 ‘상공인의 밤’ 갈라 행사를 진행한다.

제 46회 갈라 행사는 오는 4월 6일 오후 6시부터 더 빌트모어 LA(506 S Grand Ave) 크리스탈 룸에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상공인 표창 수여식이 마련된다.

레전드 리더상에는 벤자민 홍 전 행장, 공로상에는 이용기 전 트루에어 대표, 올해의 자선단체 상에는 강 드림 파운데이션, 최고 경영자상에는 한미은행 바니 이 행장, 최고 기업인상에는 진철희 캘코보험 대표,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십 상에는 CJ E&M, 프로페셔널 리더십 상에는 데니스 홍 UCLA 교수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2023년)에는 차세대 부문도 3 분야로 나눠 수상하기로 했는데 IT 부문에서 화상 영어 교육 스타트업 ‘링글’ 이승훈, 이성파 공동 대표, 제조업 부문에서 ‘플러그 드링크’ 레이 김, 저스틴 김 공동 대표, 소매 부문에서 ‘유타컵밥’의 송정훈 대표가 수상자로 결정됐다.

LA한인상공회의소 알버트 장 회장은 “앞선 수상자들은 한인 커뮤니티 대표 40명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80명의 후보 중에서 회장단, 이사장단, 갈라 위원 등 10명으로 구성된 선정 위원회 논의 끝에 선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알버트 장 회장은 “현재 한인 커뮤니티가 특히 어렵고 불안한 상황에 처해 있지만 이 행사를 통해 사기를 북돋우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LA한인상공회의소는 오는 5월쯤 차세대 한인 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넥스트젠 믹서’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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