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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노숙자 관련 연방지원금 6,000만달러 받아

주형석 기자 입력 02.04.2023 10:00 AM 조회 2,124
6,000만달러 LA 시와 카운티 모두에 지급될 예정
봉사활동과 호텔-모텔 사용료, Shelter 건설 등에 활용
주택도시개발부, 총 3억 1,500만달러 46개 지역에 지원
LA와 시카고, 가장 많은 Meximum으로 지원받아
LA가 최대 현안인 노숙자 문제 관련해서 연방지원금 6,000만달러를 받았다.

남가주 통신사 City News Service는 노숙자 문제 주무부서인 연방주택도시개발부가 지난 2일(목) 6,000만달러를 LA에 지급했다고 보도했다.

연방주택도시개발부는 총 3억 1,500만달러 자금을 전국적으로 46개에 달하는 지역에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LA에서는 LA 홈리스서비스국이 담당 기관으로 지원을 받았는데 LA 시와 카운티의 노숙자들을 위해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따라서 LA 홈리스서비스국에 지원된 6,000만달러는 LA 시와 카운티 노숙자들을 위해 쓰여질 것으로 보인다.

LA는 시카고와 더불어서 가장 많은 Maximum 액수를 지원받았다.

연방주택조시개발부의 지원금 6,000만달러는 노숙자 관련 각종 봉사활동을 비롯해서 모텔 사용료와 Shelter 건설 등으로 활용된다.

또 캐런 배스 LA 시장이 적극 추진하고 있는 노숙자 관련 대책 Inside Safe Initiative도 지원한다.

Inside Safe Initiative는 텐트촌에 거주하는 노숙자들에게 실내 거주할 수있는 주거지를 마련해주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LA 시는 연방지원금 6,000만달러를 빠르게 필요한 곳에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연방주택도시개발부는 전국적으로 노숙자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충분하게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지원금을 제공할 예정이어서 LA도 이번을 시작으로 앞으로 여러차례 추가 지원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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