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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코리아 2023년 새해 프로그램 개편

이황 기자 입력 02.01.2023 08:54 AM 수정 02.01.2023 09:51 AM 조회 4,311
라디오코리아가 2023년 새해를 맞아 보다 알차게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청취자를 찾아간다.

라디오코리아는 창사 34주년을 맞은 오늘(1일)부터 4개의 정규 라디오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진행자 이안과 이시안 씨가 Radio와 Los Angeles의 앞 두글자를 딴 ‘RALA랜드’로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안방 문을 두드린다.

RALA랜드는 활기차고 재치있는 젊은 두 진행자의 화려한 입담은 물론 느리게 걷기, 뇌섹남 등 운동과 삶의 휴식을 주는 음악, 경제, 심리를 포함한 화제성 이슈들을 쉽고 즐겁게 풀어주는 코너들이 포진한 사이다같은 프로그램이다.

진행자 김화진은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저녁 감성을 자극하는 굿데이LA와 저녁스케치로 청취자들을 만난다.

굿데이 LA는 오후 2시부터 3시, 저녁 스케치는 저녁 8시부터 밤 10시까지 각각 진행된다.

굿데이 LA는 법률과 의료, 회계, 보험, 융자, 금융, 부동산, 교육 등 전문 분야의 최신 정보를 알기 쉽게 풀어주는 전문가 초대석이다.

특히, 격주로 진행되는 입양아 스토리는 한국인이지만 한국인이 아닌 이름으로 살아가고 있는 입양아들의 사연을 소개한다.

저녁 스케치는 일상에 지친 청취자들을 위해 소소한 사연에 함께 공감하고 노래로 위로하는 삶의 반창고 같은 프로그램이다.

‘할까말까? 갈까말까?’, ‘노래보다 더 좋은 노래가사’, ‘요리조리 건강 생활 팁’, ‘오늘의 소소하지만 행복한 이야기기’, ‘입과 귀가 트이는 영어’ 등의 코너로 청취자들과 함께한다.

밤 10시부터 0시까지는 ‘최유리의 우리들의 밤’이 찾아간다.

70년대 부터 2000년대를 아우르는 팝송과 가요로 포장된 ‘최유리의 우리들의 밤’은 남녀의 다른점을 풀어낸 ‘영 앤 카니의 해피아워’ 와 고민과 일상을 터치하는 ‘우리들의 알로그’, 한인들의 리얼 이민스토리 ‘아메리칸 드림’ 등의 코너로 무장했다.

라디오코리아 영 김 제작 이사는 ‘RALA랜드’, ‘굿데이LA’, ‘저녁 스케치’, ‘최유리의 우리들의 밤’ 등 새롭게 시작하는 모든 프로그램은 교양과 시사, 오락을 포함한 모든 요소들에 충실하도록 구성된 만큼 많은 청취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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