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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최영호 앵커 입력 02.01.2023 07:56 AM 수정 02.01.2023 08:57 AM 조회 4,014
1. 오늘 2월1일로 라디오코리아가 창사 34주년을 맞는다. 3년간의 팬더믹을 보내면서 한인사회의 재출발에 함께 하는 대표적인 언론사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2. 인건비 상승세가 둔화했다는 지표가 나오면서 연준이 오늘 오전 11시로 예정된 0.25%p의 기준금리 인상 발표를 끝으로 인상을 마무리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3. 남가주 개스 컴퍼니의 2,180만 고객들이 지난 1월에 엄청난 개스비 인상 통보를 받았지만, 이달 2월엔 개스 공급가의 하락으로 1월보다 68% 정도 줄어든 고지서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4. 지난 11월에도 주택가격이 한달 전보다 0.6%가 내려가 다섯달 연속 떨어졌다. 일년전 같은 달에 비하면 7.7% 비싸긴 했지만, 상승폭은 전달인 10월의 9.2%보다 낮아졌다.

5. 지난해 CA주를 떠나 세율이 낮은 플로리다주 등 선벨트 지역으로 이사한 순유출 주민이 34만 3천 여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결국 CA주의 세금과 물가 부담이 매우 크다는 분석이다. 

6. 렌트비를 포함한 모든 물가가 고공행진 중인 LA시에서 저소득층의 생활이 더욱 힘들어지고 있다. 최저임금 근로자가 LA원베드에 거주하려면 2개 이상의 풀타임 잡을 가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7. 렌트비를 10% 이상 올리는 건물주들은 감당이 안돼 퇴거하는 세입자들에게 렌트비 3배와 이사 비용을 지불하라는 안이 LA시의회에서 잠정 승인되자, 건물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8. 뉴욕 증시의 나스닥지수가 연준의 금리 인상이 끝나간다는 기대 속에 지난 1월 10.7% 올라 2년만에 '최고의 1월'을 보냈다. S&P 500과 다우지수도 1월 한 달간 각각 6.2%와 2.8% 올랐다.

9. 마이클 무어 LAPD 국장이 연임됐다. LA시 경찰 위원회는 만장일치로 무어 국장이 전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LAPD를 5년 더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임기 연장을 승인했다.

10. LA동부 샌버나디노 카운티 몽클레어의 한 주택에서 3명의 가족이 총격으로 사망한 사건이 어제 또 발생했다. 수사당국은 희생자 간의 총격과 자살이 아닌 전원 타살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11. 전국적으로 현대와 기아 자동차 절도 범죄가 급증하면서, 일부 주요 보험사들이 현대 기아차를 대상으로 보험 가입 거부, 또는 요율 인상에 나섰다.

12.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이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한 수사에 협조적인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검찰 수사가 이재명 대표를 정조준할 수 있는 변곡점을 맞았다는 진단이 나오고 있다.

13. 호주 서부에서 운송 도중 분실된 손톱 크기의 방사성 캡슐을 찾는 수색 작업이 6일 만에 성공했다. 캡슐은 뉴먼 광산 마을에서 남쪽으로 약 30마일 떨어진 지역에서 발견됐다.

14. 레이커스가 르브론 제임스의 트리플 더블에 힘입어 NY 닉스를 연장전에서 129:123으로 이겼다. 클리퍼스도 CHI 불스를 108:103으로 이겨 지난 7경기에서 6승을 거두었다.

15. 다저스가 투수 토니 곤솔린과 연봉조정없이 2년간 665만달러 재계약에 성공했다. 선발 출전 경기 수와 승수에 따른 인센티브도 포함이 돼 있어 실적에 따라 연봉이 더 올라갈 수 있게 됐다.

16.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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